【龕子】 卽龕 子 後綴 ▲五燈會元七長慶慧稜 師到羅山 見製龕子 以杖敲龕曰 太煞預備
감자(龕子) 즉 감(龕)이니 자는 후철. ▲오등회원7 장경혜릉. 스님이 나산에 이르러 감자(龕子)를 제작함을 보았다. 주장자로 감(龕)을 두드리고 가로되 예비(預備)가 태쇄(太煞; 너무)하다.
【監作】 監作隸修造局 監作頭者 蓋人力之上首 敕修淸規七亡僧板帳式云 監作差撥人力 [象器箋七]
감작(監作) 감작은 수조국(修造局)에 딸렸으며 감작두(監作頭)는 대개 인력의 상수(上首)임. 칙수청규7 망승판장식(板帳式)에 이르되 감작(監作)이 인력을 차발(差撥; 파견)한다 [상기전7].
【堪作梁底作梁堪作柱底作柱】 比喩量才補職 ▲五燈會元十六元豐淸滿 堪作梁底作梁 堪作柱底作柱 靈利衲僧便知落處
감작량지작량감작주지작주(堪作梁底作梁堪作柱底作柱) 재량을 헤아려 보직함에 비유. ▲오등회원16 원풍청만. 가히 들보가 될 자는 들보가 되고 가히 기둥이 될 자는 기둥이 되나니(堪作梁底作梁堪作柱底作柱) 영리한 납승은 바로 낙처를 안다.
【監作行者】 名義見監作 ▲敕修淸規四知浴 第四通 人力入浴 監作行者知事居末浴
감작행자(監作行者) 명칭의 뜻은 감작(監作)을 보라. ▲칙수청규4 지욕. 제4통(네 번째의 통보)에 인력(人力)이 입욕하고 감작행자(監作行者)와 지사는 마지막에 거처하였다가 입욕한다.
【鑑裁】 亦作鑒裁 指審察識別人物的優劣 ▲無慍語錄三 趙州一日在方丈 沙彌伶俐 侍者?淈 鑑裁分明 不差毫忽
감재(鑑裁) 또 감재(鑒裁)로 지음. 인물의 우열을 심찰(審察)하고 식별함. ▲무온어록3. 조주일일재방장(趙州一日在方丈) 사미는 영리하고/ 시자는 돌굴(?淈; 淈?과 같음. 糊塗)하니/ 감재(鑑裁)가 분명하여/ 호홀(毫忽)도 어긋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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