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47쪽

태화당 2019. 4. 30. 08:43

紺園祖庭事苑四 紺園 梵語僧伽藍摩 此云衆園 西域有給孤獨園 祇園 金園 雞園之名 園以群生種植福慧爲義 皆佛祠之通稱 紺園 卽紺宇也 釋名曰 紺 含也 謂靑而含赤色也 內敎多稱紺目 紺髮 取此義也 明覺語錄六 碑勒紺園 銘寡文彩 庶其妙峰 永聳滄海

감원(紺園) 조정사원4. 감원(紺園) 범어 승가람마 여기에선 이르되 중원임. 서역에 급고독원ㆍ기원ㆍ금원(金園)ㆍ계원(雞園)의 이름이 있음. ()은 군생이 복혜를 심음으로써 뜻을 삼으며 다 불사(佛祠)의 통칭임. 감원은 곧 감우(紺宇). 석명에 가로되 감()은 함()이니 이르자면 푸르면서 적색을 함유하였다 했음. 내교에서 많이 일컫기를 감목(紺目)ㆍ감발(紺髮)이라 함도 이 뜻을 취함임. 명각어록6. 비석에 감원(紺園)을 새기나/ ()에 문채가 적다/ 바라건대 그 묘봉(妙峰)/ 영원히 창해에 솟구쳐라.

 

憨月聞淸代臨濟宗僧超聞 字憨月 詳見超聞

감월문(憨月聞) 청대 임제종승 초문의 자가 감월이니 상세한 것은 초문(超聞)을 보라.

 

鑑兪堅淸代臨濟宗僧 字鑑兪 名堅 山陰(浙江紹興)人 親平陽 顯聖諸宿 看三不是話 精勵不懈 後參月暉光得悟 回住邑之衛生寺 [五燈全書一八補遺]

감유견(鑑兪堅) 청대 임제종승. 자가 감유며 이름이 견이며 산음(절강 소흥) 사람. 평양과 현성의 여러 노숙을 친견했으며 삼불시화(三不是話)를 간()하며 정근하여 해태하지 않았음. 후에 월휘광(月暉光)을 참하여 깨침을 얻었고 읍의 위생사로 돌아와 거주했음 [오등전서108보유].

 

感應衆生有善根感動之機緣 佛應之而來 謂之感應 感屬於衆生 應屬於佛 萬善同歸集上 現不測之神通 示難思之感應

감응(感應) 중생이 선근으로 감동하는 기연이 있어 불타가 이에 응해 오나니 이를 일러 감응이라 함. ()은 중생에게 속하고 응()은 불타에계 속함. 만선동귀집상. 헤아리지 못할 신통을 나타내어 사유하기 어려운 감응(感應)을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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