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3】 緣禪師云 如有石尋常坐臥 或作佛像 畏罪不敢坐 是意識自忙亂 石中本無罪福 〖宗範上〗
연선사(緣禪師)가 이르되 예컨대(如) 어떤 돌을 심상(尋常; 평상시)엔 좌와(坐臥)하다가 혹 불상을 만들면 죄를 두려워해 감히 앉지 못한다. 이는 의식이 스스로 망란(忙亂)함이지 돌 속에 죄복이 있는 게 아니다.
'태화일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화일적(泰華一滴) 905 (0) | 2020.11.27 |
---|---|
태화일적(泰華一滴) 904 (0) | 2020.11.27 |
태화일적(泰華一滴) 902 (0) | 2020.11.27 |
태화일적(泰華一滴) 901 (0) | 2020.11.27 |
태화일적(泰華一滴) 900 (0) | 2020.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