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일적

태화일적(泰華一滴) 903

태화당 2020. 11. 27. 08:50

903緣禪師云 如有石尋常坐臥 或作佛像 畏罪不敢坐 是意識自忙亂 石中本無罪福 〖宗範上

 

연선사(緣禪師)가 이르되 예컨대() 어떤 돌을 심상(尋常; 평상시)엔 좌와(坐臥)하다가 혹 불상을 만들면 죄를 두려워해 감히 앉지 못한다. 이는 의식이 스스로 망란(忙亂)함이지 돌 속에 죄복이 있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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