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江右】 緇門警訓註上 甲爲十干之首 言爲江右之首也 ▲緇門警訓三撫州永安禪院僧堂記 明年堂成 高廣宏曠殆甲江右
갑강우(甲江右) 치문경훈주상. 갑은 십간의 첫째다. 말하자면 강우(江右)의 첫째가 됨이다. ▲치문경훈3 무주영안선원승당기. 명년에 승당이 이루어졌다. 고광하고 굉광(宏曠)하여 거의 강우에서 첫째다(甲江右).
【甲科】 一古代考試科目名 漢時試士分甲乙丙三科 唐初明經有甲乙丙丁四科 明淸通稱進士爲甲科 二指登甲科的人 ▲五燈會元十七死心悟新 一日 聞知事捶行者 而迅雷忽震 卽大悟 趨見晦堂 忘納其屨 卽自譽曰 天下人總是參得底禪 某是悟得底 堂笑曰 選佛得甲科 何可當也 因號死心叟
갑과(甲科) 1. 고대 고시 과목명. 한나라 때 선비를 시험하면서 갑을병 3과로 나누었고 당나라 초의 명경(明經; 經學을 明習)은 갑을병정의 4과로 나누었고 명ㆍ청은 통칭 진사를 갑과로 삼았음. 2. 갑과에 오른 사람을 가리킴. ▲오등회원17 사심오신. 어느 날 지사가 행자를 매질하는데 신뢰(迅雷)가 홀연히 진동함을 듣고 곧 대오했다. 달려가 회당을 뵈는데 그 신을 거둠을 잊었다. 곧 스스로 기리어 가로되 천하 사람은 모두 이 참득해 얻은 선이고 모(某)는 오득(悟得)한 것이다. 회당이 웃으며 가로되 선불(選佛)에서 갑과(甲科)를 얻었거늘 어찌 가히 당하리오. 인하여 호를 사심수(死心叟)라 했다.
【甲榜】 元明以來稱進士爲甲榜 ▲五燈全書一百六楊耀祖進士 幼穎悟 長中康熈癸卯解元聯登甲榜
갑방(甲榜) 원ㆍ명 이래 진사를 일컬어 갑방이라 했음. ▲오등전서106 양요조진사. 어려서 영오(穎悟)했고 장성해서는 강희 계묘의 해원연등갑방(解元聯登甲榜)에 합격(中)했다.
【甲兵】 一鎧甲和兵器 二兵士或軍隊 ▲頌古聯珠通集二十六 南方自古淸如鏡 何必無端用甲兵
갑병(甲兵) 1. 개갑(鎧甲; 쇠 미늘을 달아 만든 갑옷)과 병기. 2. 병사 혹은 군대. ▲송고연주통집26. 남방은 자고로 맑기가 거울 같거늘 어찌 무단히 갑병(甲兵)을 씀이 필요하리오.
자세히 보기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62쪽 (0) | 2019.04.30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61쪽 (0) | 2019.04.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59쪽 (0) | 2019.04.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57쪽 (0) | 2019.04.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56쪽 (0) | 2019.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