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65쪽

태화당 2019. 4. 30. 16:01

康國耀五代後晉僧 雲門文偃法嗣 住信州康國院 [五燈會元十五 傳燈錄二十三]

강국요(康國耀) 5대 후진승. 운문문언의 법사. 신주 강국원에 주()했음 [오등회원15. 전등록23].

 

綱紀總繩曰綱 衆目曰紀 網賴綱紀 君賴股肱 乃規範之大者也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一 故禪林得賢者 道德修 綱紀立 遂成法席

강기(綱紀) 총승(總繩; 줄을 총괄함)을 가로되 강()이며 중목(衆目; 그물의 구멍, )을 가로되 기(). 그물은 강기에 의뢰하고 군주는 고굉(股肱)에 의뢰하나니 곧 규범의 큰 것임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1. 고로 선림에서 현자를 얻으면 도덕을 닦고 강기(綱紀)가 서며 드디어 법석을 이룬다.

 

江南揚子江以南地域江西江蘇安徽三省 古代楚越之地 偃溪廣聞語錄上 上堂 難難 幾何般 易易 直下是 也不難 也不易 常憶江南二三月 鷓鴣啼在深花裡

강남(江南) 양자강 이남 지역인 강서ㆍ강소ㆍ안휘의 3. 고대 초와 월의 땅. 언계광문어록상. 상당. 어렵고 어려움이여, 몇 가지더냐(幾何般). 쉽고 쉬움이여, 직하에 이것이다. 또한 어렵지 않으며 또한 쉽지도 않음이여, 늘 추억하노니 강남(江南)2, 3월에 자고(鷓鴣)가 깊은 꽃에 지저귀며 있다.

江南國主指五代十國時南唐國君 有三主 李昪(在位937-942) 李璟(在位943-960) 李煜(在位961-975) 五燈會元十法安慧濟 江南國主請居報恩 署號攝衆

강남국주(江南國主) 510국 때의 남당국군(南唐國君)을 가리킴. 3()가 있었으니 이변(재위 937-94 2)ㆍ이경(재위 943-960)ㆍ이욱(재위 961-975). 오등회원10 법안혜제. 강남국주(江南國主)가 청해 보은에 거주했다. 서호(署號)가 섭중.

 

江南主江南國主 五燈會元十五淸凉智明 江南主請師上堂 小長老問 凡有言句 盡落方便 不落方便 請師速道 師曰 國主在此 不敢無禮

강남주(江南主) 강남국주. 오등회원15 청량지명. 강남주(江南主)가 청해 스님이 상당했다. 소장로(小長老)가 묻되 무릇 언구가 있음은 다 방편에 떨어집니다. 방편에 떨어지지 말고 스님에개 청하오니 속히 말하십시오. 스님이 가로되 국주(國主)가 여기에 계시니 감히 무례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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