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八八】雲門因普請次 道 我今日困 有解問話者 早置一問來 爾若不問 向後莫道老僧謾爾
黃龍心擧此話 問僧 爾道 當時合置得什麽問 免得雲門謾去 僧擬問 師以拂子 *擗口拂
●第一○八八則; 此話出黃龍晦堂心和尙語錄擧話文
●擗口; 擗 捶打 晦堂心和尙語錄作劈口 對著口 劈 正對著
【一○八八】 운문이, 보청하던 차로 인해 말하되 내가 금일 피곤하다. 문화(問話)할 줄 아는 자가 있거든 일문(一問)을 조치(早置)해 오너라. 네가 만약 묻지 않는다면 향후에 노승이 너를 속였다고 말하지 말아라.
황룡심(黃龍心)이 차화를 들고 중에게 묻되 네가 말하라, 당시에 합당히 무슨 물음을 두었어야(置得) 운문의 속임을 면득(免得)하겠는가. 중이 물으려고 하자 스님이 불자로써 입에다가(*擗口) 떨쳤다.
●第一○八八則; 차화는 황룡회당심화상어록(黃龍晦堂心和尙語錄) 거화문(擧話文)에 나옴.
●擗口; 벽(擗)은 추타(捶打; 때리다). 회당심화상어록에 벽구(劈口)로 지었음. 입에 대착(對著)하여. 벽(劈)은 정대착(正對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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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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