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집주(25권)

선문염송집 권25 제1093칙

태화당 2022. 3. 6. 08:42

九三雲門因僧問 如何是深中淺 師云 山河大地 進云 如何是淺中深 師云 大地山河 進云 如何是深 師云 朝到西天 暮歸唐土

 

心聞賁頌 山河大地深中淺 大地山河淺處深 行盡天涯諳世事 釣舩依舊在波心

 

第一九三則; 此話出雲門錄上

 

九三운문이, 중이 묻되 무엇이 이 깊음 중의 얕음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산하대지(山河大地). 진운(進云)하되 무엇이 이 얕음 중의 깊음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대지산하(大地山河). 진운(進云)하되 무엇이 이 깊음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아침에 서천(西天)에 이르고 저녁에 당토(唐土)로 돌아온다.

 

심문분(心聞賁)이 송하되 산하대지는 깊음 중의 얕음이며/ 대지산하는 얕은 곳의 깊음이다/ 행하여 천애(天涯)가 다해야 세사(世事)를 아나니/ 조선(釣舩)이 의구히 파도 가운데 있다.

 

第一九三則; 차화는 운문록상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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