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一九九】潭州報慈*藏嶼匡化大師 因僧問 如何是眞如佛性 師云 誰無 後有僧問*淨果 如何是眞如佛性 果云 誰有 其僧於此有省
淨嚴遂頌 誰無誰有句中玄 擊碎重關道宛然 若是子期聽品弄 肯將松韻作秋蟬
●第一一九九則; 傳燈錄二十報慈藏嶼 問 如何是眞如佛性 師曰 阿誰無 ▲禪林類聚五 護國澄禪師同演化大師 在湖南報慈 値慈陞堂次 演化出問 如何是眞如佛性 慈云 誰無 化不契 遂請益師 師云 汝但問來 化理前問 師云 誰有 化於言下契悟 乃云 首座或在衆或住持 某甲誓終身相助 後化亦繼師住護國
●藏嶼; 五代後晉曹洞宗僧 字匡化 依龍牙居遁受法 靑原下六世 住潭州報慈院 [傳燈錄二十 五燈會元十三]
●淨果; 守澄淨果 見上第一一八三則
【一一九九】 담주 보자 장서광화대사(*藏嶼匡化大師)가, 중이 묻되 무엇이 이 진여불성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누가 없겠는가(誰無). 후에 어떤 중이 정과(*淨果)에게 묻되 무엇이 이 진여불성입니까. 정과가 이르되 누가 있겠는가(誰有). 그 중이 이에서 성찰이 있었다.
정엄수(淨嚴遂)가 송하되 수무(誰無)와 수유(誰有)는 구중현(句中玄)이니/ 중관(重關)을 격쇄(擊碎)해야 도가 완연(宛然)하다/ 만약 이 자기(子期; 鍾子期)가 품롱(品弄; 曲名)을 듣는다면/ 어찌(肯) 송운(松韻)을 가지고 추선(秋蟬)을 짓겠는가.
●第一一九九則; 전등록20 보자장서(報慈藏嶼). 묻되 무엇이 이 진여불성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누가 없겠는가(阿誰無). ▲선림유취5. 호국징(護國澄; 守澄) 선사가 연화대사(演化大師)와 함께 호남 보자(報慈)에 있었다. 보자의 승당(陞堂)을 만난 차에 연화(演化)가 나가서 묻되 무엇이 이 진여불성입니까. 보자가 이르되 누가 없겠는가(誰無). 연화가 계합하지 못했다. 드디어 스님에게 청익하자 스님(守澄)이 이르되 네가 단지 물어오너라. 연화가 전문(前問)을 의뢰했다(理). 스님이 이르되 누가 있겠는가(誰有). 연화가 언하에 계오(契悟)했다 이에 이르되 수좌가 혹 재중(在衆)하거나 혹 주지한다면 모갑이 종신토록 상조(相助)하겠다. 후에 연화도 또한 스님을 계승하여 호국(護國)에 주(住)했다.
●藏嶼; 오대 후진 조동종승. 자는 광화(匡化)며 용아거둔(龍牙居遁)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으니 청원하 6세며 담주 보자원에 주(住)했음 [전등록20. 오등회원13].
●淨果; 수징정과(守澄淨果)니 위 제1183칙을 보라.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daum.net)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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