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집주(30권)

선문염송집 권27 제1259칙

태화당 2022. 3. 25. 09:00

一二五九風穴因僧問 密室之中 如何是道 師云 穿*天外月 透室晩霞光

 

翠嵓宗拈 宗上座卽不然 不須天外月 何用晩霞光 還會麽 會卽便會 見卽便見 擬議承當 驚雷掣電

 

第一二五九則; 此話出廣燈錄十五

; 廣燈錄十五作松

 

一二五九풍혈(風穴), 중이 묻되 밀실 가운데 무엇이 이 도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구름(*)을 뚫음은 천외(天外)의 달이며 실내를 투과함은 만하(晩霞)의 빛이다.

 

취암종(翠嵓宗)이 염하되 종상좌(宗上座)는 곧 그렇지 않다. 천외(天外)의 달을 쓰지 않거늘 만하(晩霞)의 빛을 어찌 쓰겠는가. 도리어 아느냐. 알려면 곧 바로 알고 보려면 곧 바로 볼지니 의의(擬議)하며 승당(承當)하면 경뢰체전(驚雷掣電; 驚動하는 우레와 번쩍하는 번개)이다.

 

第一二五九則; 차화는 광등록15에 나옴.

; 광등록15에 송()으로 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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