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집주(30권)

선문염송집 권27 제1257칙

태화당 2022. 3. 25. 08:55

一二五七風穴因僧問 如何是學人親切處 師云 須彌南畔齊打鼓 *賀蘭山*曬皮裘

 

投子靑頌; 親切曾伸問老翁 東山歌唱北山吟 弄潮須是吳江客 別語還他漢地人

 

第一二五七則; 此話出廣燈錄十五

賀蘭山; 距河北省邯鄲市磁縣城西北三十里 今林峰村南

曬皮裘; 禪林類聚十一作築皮毬

 

一二五七풍혈(風穴), 중이 묻되 무엇이 이 학인의 친절한 곳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수미 남반(南畔)에서 일제히 북을 치매 하란산상(*賀蘭山)에서 피구를 말린다(*曬皮裘).

 

투자청(投子靑)이 송하되 친절을 일찍이 노옹에게 신문(伸問)하니/ 동산에서 가창(歌唱)하고 북산에서 읊는다/ 조수(潮水)를 희롱함은 꼭 이 오강객(吳江客)이라야 하고/ 별어(別語; 언어를 분별하다)는 도리어 저 한지인(漢地人)이라야 한다.

 

第一二五七則; 차화는 광등록15에 나옴.

賀蘭山; 하북성 한단시 자현성 서북으로 30리 떨어진 지금의 임봉촌 남쪽임.

曬皮裘; 선림유취11에 축피구(築皮毬)로 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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