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二七五】*穎州薦福院*思禪師因僧問 古殿無佛時如何 師云 梵音何來
淨嚴遂頌 古殿苔生像不安 霜風八面逼人寒 梵音忽奏誰能會 人天盡聽玉珊珊
●第一二七五則; 此話出傳燈錄二十三
●穎州; 按百丈淸規證義記九 安徽省穎州府
●思禪師; 五代後晉曹洞宗僧 依護國守澄受法 洞山良价下三世 住穎州薦福院 移唐州天目山 [傳燈錄二十三]
【一二七五】 영주(*穎州) 천복원 사선사(*思禪師)가, 중이 묻되 고전(古殿)에 부처가 없을 땐 어떻습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범음이 어디에서 오는가(梵音何來).
정엄수(淨嚴遂)가 송하되 고전(古殿)에 이끼가 나서 상(像)이 불안한데/ 상풍(霜風)이 팔면에서 사람을 핍박하며 차갑다/ 범음을 홀연히 연주하매 누가 능히 아느냐/ 인천(人天)이 모두 옥이 산산(珊珊; 玉佩의 소리)함을 듣는다.
●第一二七五則; 차화는 전등록23에 나옴.
●穎州; 백장청규증의기9를 안험컨대 안휘성(安徽省) 영주부(穎州府)임.
●思禪師; 오대 후진 조동종승. 호국수징(護國守澄)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영주(穎州) 천복원(薦福院)에 주(住)하다가 당주 천목산으로 이주했음 [전등록23].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불교신문 광고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
blog.naver.com
'선문염송집주(30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문염송집 권28 제1277칙 (0) | 2022.03.26 |
---|---|
선문염송집 권28 제1276칙 (0) | 2022.03.26 |
선문염송집 권28 제1274칙 (0) | 2022.03.26 |
선문염송집 권28 제1273칙 (0) | 2022.03.26 |
선문염송집 권28 제1272칙 (0) | 2022.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