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二七九】*廣德周和尙因僧問 波浪之中如何得妙 師云 橈棹不施兼底脫 往來終不借*浮囊
丹霞淳頌 一句相酬難取則 輪王不化閻浮國 無邊刹海浪痕平 獨駕泥牛耕月色
●第一二七九則; 此話出禪林類聚十五
●廣德周; 五代曹洞宗僧 嗣廣德義 住襄州廣德 [五燈全書二十九 禪燈世譜九]
●浮囊; 渡江人所帶防溺之物 若無浮囊則有溺水之憂
【一二七九】 광덕주(*廣德周) 화상이, 중이 묻되 파랑(波浪) 가운데 어떻게 묘(妙)를 얻겠습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요도(橈棹; 노)를 시행하지 않고 겸하여 밑바닥도 탈출했나니 왕래하면서 마침내 부낭(*浮囊)을 빌리지 않는다.
단하순(丹霞淳)이 송하되 1구로 상수(相酬)하매 법칙을 취하기 어렵나니/ 윤왕이 염부국(閻浮國)을 교화하지 않는다/ 무변 찰해의 낭흔(浪痕)이 평탄하니/ 홀로 이우(泥牛)를 부리며 월색을 간다(耕).
●第一二七九則; 차화는 선림유취15에 나옴.
●廣德周; 오대 조동종승. 광덕의(廣德義)를 이었으며 양주 광덕에 거주했음 [오등전서29. 선등세보9].
●浮囊; 도강하는 사람이 가지는 바의 익사를 방지하는 물건. 만약 부낭이 없다면 곧 물에 빠질 근심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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