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開先暹和尙 爲*歸宗南禪師作禪床銘曰 明珠産蚌 *涼兔懷胎 觀此禪床 證道之媒 南次爲歸宗作銘曰 放下便穩 開先深肯之
●開先暹; 善暹 宋代雲門宗僧 臨江(江西樟樹)人 嗣德山慧遠 雲門文偃下三世 住廬山開先凡十八年 後示滅于本山 [續燈錄三 五燈會元十五]
●歸宗南; 慧南(1002-1069) 宋代僧 臨濟宗黃龍派之祖 曾住歸宗寺 詳見【13】普覺
●涼兔; 一寒兔 寒冬的野兔 二指秋月 此指一
【42】 개선섬(*開先暹) 화상이 귀종남(*歸宗南) 선사를 위해 선상명(禪床銘)을 지어 가로되 명주(明珠)가 방합(蚌蛤)에서 생산되고/ 양토(*涼兔)가 태(胎)를 품었다/ 이 선상(禪床)을 보니/ 증도(證道)의 매체(媒體)다. 남(南)이 차(次)에 귀종(歸宗)을 위해 작명(作銘)해 가로되 방하(放下)해야 편온(便穩)하다. 개선(開先)이 그것을 깊이 수긍했다.
●開先暹; 선섬(善暹)이니 송대 운문종승. 임강(강서 장수) 사람이며 덕산혜원(德山慧遠)을 이었으니 운문문언하 3세. 여산 개선에 거주하기 무릇 18년이었고 후에 본산에서 시멸했음 [속등록3. 오등회원15].
●歸宗南; 혜남(慧南; 1002-1069)이니 송대승. 임제종 황룡파의 개조(開祖). 일찍이 귀종사(歸宗寺)에 주(住)했음. 상세한 것은 【13】 보각(普覺)을 보라.
●涼兔; 1. 한토(寒兔)니 한동(寒冬)의 산토끼. 2. 가을의 달을 가리킴. 여기에선 1을 가리킴.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tistory.com)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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