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湛堂曰 學者求友 須是可爲師者 時中長懷尊敬 作事取法 期有所益 或智識*差勝於我 亦可相從 警所未逮 萬一與我相似 則不如無也〈寶峯實錄〉
●差; 楚宜切 略也
【82】 담당(湛堂; 文準)이 가로되 학자는 벗을 구하면서 모름지기 이, 가히 스승으로 삼을 자라야 하나니 시중(時中)에 늘(長) 존경을 품고 작사(作事)하면서 취법(取法)하여 소익(所益)이 있음을 기대(期待)해야 한다. 혹 지식(智識)이 나보다 조금(*差) 낫다면 또한 가히 상종(相從)하면서 미치지(逮) 못한 바를 경계(警戒; 警)해야 하지만 만일 나와 더불어 상사(相似)하다면 곧 없음만 같지 못하다. 〈寶峯實錄〉.
●差; 초의절(楚宜切)이니 략(略)이다.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tistory.com)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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