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靈源曰 凡住持位*過其任者 鮮克有終 葢福德淺薄 量度狹隘 聞見鄙陋 又不能從善務義以*自廣而致然也〈日錄〉
●過任; 德薄而位尊 任重而福淺
●自廣; 自廣其德量聞見也
【97】 영원(靈源; 惟淸)이 가로되 무릇 주지(住持)의 지위(地位)가 그 소임(所任)을 초과하는(*過其任) 자는 능히(克) 유종(有終; 始終一貫)함이 드물다(鮮). 대개 복덕은 천박(淺薄)하고 양도(量度; 度量)가 협애(狹隘)하고 문견(聞見)이 비루(鄙陋)하고 또 종선무의(從善務義)하여 자광(*自廣)하지 못하여 그러함에 이르는(致然) 것이다. 〈日錄〉.
●過任; 덕은 얇고(薄) 지위는 높고(尊) 소임은 무겁고 복은 얕음이다.
●自廣; 그 덕량(德量)과 문견(聞見)을 스스로 넓힘(自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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