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佛鑒曰 凡爲一寺之主 所貴操履淸淨 持大信以待四方衲子 差有毫髮*猥媟之事 於己不去 遂被小人*窺覷 雖有道德如古人 則學者疑而不信矣〈山堂小叅〉
●猥媟; 上鄙也 下苟且也
●窺覷; 小視貌
【123】 불감(佛鑒; 慧懃)이 가로되 무릇 1사(寺)의 주(主)가 되었으면 귀히 여길 바가 조리(操履)가 청정하고 대신(大信)을 집지(執持)하여 사방의 납자(衲子)를 접대(接待)해야 한다. 호발(毫髮)만큼의 외설지사(*猥媟之事)가 어긋남이 있어 자기에게서 제거하지 못하면 드디어 소인의 규처(*窺覷)를 입나니 비록 도덕이 고인(古人)과 같음이 있더라도 곧 학자가 의심하면서 불신(不信)한다. 〈山堂小叅〉
●猥媟; 상은 비(鄙; 더럽다. 賤하다)며 하는 구차(苟且)다.
●窺覷; 조금 보는 모양이다(小視貌).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tistory.com)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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