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 草堂謂山堂曰 天下之事 是非未明 不得不愼 是非旣明 以理決之 惟道所在 斷之勿疑 如此則姦佞不能惑 强辯不能移矣〈淸泉記聞〉
【180】 초당(草堂; 善淸)이 산당(山堂)에게 일러 가로되 천하지사(天下之事)는 시비가 명백하지 않으면 신중(愼重)하지 않음을 얻지 못하고 시비가 이미 명백하면 정리(正理)로써 그것을 결단(決斷)해야 하나니 오직 도(道)가 있는 곳이므로(正理) 이를 결단하매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이와 같다면 곧 간녕(姦佞)이 능히 혹란하지 못하고 강변(强辯)이 능히 변이(變移)하게 하지 못한다. 〈淸泉記聞〉
山堂; 禪林寶訓順硃三 山堂名道震 泐潭之嗣也
선림보훈순주3 산당(山堂)은 이름이 도진(道震)이며 늑담(泐潭; 善淸)의 사(嗣)다.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tistory.com)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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