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보훈합주

선림보훈합주 187

태화당 2022. 11. 9. 08:23

187 山堂謂*野菴曰 住持存心要公 行事不必出於己爲是 以他爲非 則愛惡異同 不生於心 暴慢邪僻之氣 無自而入矣幻菴集

野菴; 隆興府 石亭野菴祖璇禪師 嗣大慧宗杲禪師

 

187 산당(山堂; 道震)이 야암(*野菴)에게 일러 가로되 주지가 마음에 둘 것은 공정(公正)을 요함이니 행사(行事)하면서 자기에게서 나온 것은 옳고() 타인의 것은 그르다() 함이 필요치 않다. 곧 애오(愛惡)와 이동(異同)이 마음에서 나지 않으면 포만(暴慢; 橫暴傲慢)하고 사벽(邪僻)한 기운(氣運)이 스스로 들어옴이 없다. 幻菴集.

野菴; 융흥부(隆興府) 석정(石亭) 야암(野菴; ) 조선(祖璇; 祖璿으로 지음) 선사니 대혜종고(大慧宗杲; 圓悟克勤法嗣) 선사를 이었다.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tistory.com)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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