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 密菴曰 住持有三莫 事繁莫懼 無事莫尋 是非莫辨 住持人達此三事 則不被外物所惑矣〈慧侍者記聞〉
【260】 밀암(密菴; 咸傑)이 가로되 주지(住持)하면서 3막(莫)이 있다. 사무(事務)가 번다(繁多)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莫) 무사(無事)를 찾지(尋) 말고(莫) 시비를 분변하지 말아라(莫). 주지인(住持人)이 이 3사(事)를 통달하면 곧 외물(外物)의 혹란(惑亂)하는 바를 입지 않는다. 〈慧侍者記聞〉.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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