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88쪽

태화당 2019. 4. 30. 17:28

開供開供養 宗門武庫 (五祖演)逐年磨下收糠麩錢 解典出息 雇人工及開供外剩錢入常住

개공(開供) 공양을 엶. 종문무고. (; 오조연)이 해마다 마방(磨坊) 아래에서 강부전(糠麩錢)을 거두고 해전출식(解典出息)하여 인공(人工)을 고용하거나 및 개공(開供)하는 이외의 남는 돈을 상주에 납입했다.


開廓宣示 弘揚 五燈會元十八南峰永程 或照用雷奔 或機鋒電掣 無非剪除邪妄 開廓玄微 直下明宗 到眞實地

개곽(開廓) 베풀어 보임. 크게 드날림. 오등회원18 남봉영정. 혹 조용(照用)이 우레처럼 달리거나 혹 기봉이 번개 치듯 함은 사망(邪妄)을 전제(剪除)하고 현미(玄微)를 개곽(開廓)하여 직하에 명종(明宗)하여 진실한 지경에 이르게 하지 않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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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關開門 關 門栓 傳燈錄二第十八祖伽耶舍多 羅多聞語 知是異人 遽開關延接

개관(開關) 개문. 관은 문빗장. 전등록2 18조 가야사다. 라다(羅多; 鳩摩羅多)가 말씀을 듣고는 이 이인(異人)인 줄 안지라 급히 개관(開關)하여 연접(延接; 맞이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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蓋棺鎖龕又曰蓋棺 韻會 闔 轄獵切 閉也 通作蓋 南石文琇語錄四 淨上座蓋棺 一念心淸淨 則生死永絶

개관(蓋棺) 쇄감(鎖龕)을 또 가로되 개관임. 운회 합() 할렵절(轄獵切)이니 닫음이다. ()로 지음과 통한다. 남석문수어록4. 정상좌의 개관(蓋棺) 일념의 마음이 청정하면 곧 생사가 영원히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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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光雕塑或繪畫佛像 擇日致禮而最後點眼睛 謂之開光 亦曰開光明 開眼 或曰開眼供養 佛說一切如來安像三昧儀軌經 復爲佛像開眼之光明 如點眼相似 卽誦開眼光眞言二道 列祖提綱錄二十八法舟濟 精嚴寺佛開光示衆 南寺佛點眼 北寺佛放光 若作奇特商量 大似白日著鬼

개광(開光) 조소(雕塑) 혹은 회화(繪畫)의 불상에 택일하여 예를 드리고 최후에 눈동자에 점을 찍는데 이를 일러 개광이라 함. 또 가로되 개광명ㆍ개안이라 하며 혹은 가로되 개안공양이라 함. 불설일체여래안상삼매의궤경. 다시 불상을 만들고 눈의 광명을 엶은 마치 점안과 상사하다. 곧 개안광진언 2줄을 외운다. 열조제강록28 법주제. 정엄사 부처의 개광(開光)에 시중하다. 남사(南寺)의 부처를 점안하니 북사(北寺)의 부처가 방광한다. 만약 기특하다는 상량을 지으면 대낮에 귀신에게 붙음과 매우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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