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國侯】 卽開國侯爵 五種爵位 公侯伯子男之第二 參開國公 ▲義存語錄下 福州雪峰山故眞覺大師語錄序 瑯瑘郡開國侯食邑一千九百戶食實封二百戶 賜紫金魚袋 王隨撰
개국후(開國侯) 곧 개국후작. 5종 작위, 공ㆍ후ㆍ백ㆍ자ㆍ남의 제2니 개국공을 참조하라. ▲의존어록하 복주설봉산고진각대사어록서. 낭야군개국후(瑯瑘郡開國侯) 식읍 1천9백 호 식실봉 2백 호 사자금어대 왕수 찬.
【開權顯實】 開除權敎之執著 顯示眞實之義 開 含開除 開發 開拓等義 開除乃除卻權執 開發乃由內機緣純熟而脫權執 開拓乃權卽實而廣其體之義 卽開除三乘之權便 顯示一乘眞實之義 此是天台宗對於法華經所作判釋之語 謂法華經以前之諸經乃應未熟之機根而設 爲權便之法 實欲引衆生入眞實之敎 以權便之法顯眞實之義 故稱開權顯實 然權實本不異 若開除此執著 則權實不二 趣歸一佛乘之眞義 以上就法華經前半部迹門之化儀而說 而後半部本門化儀之開迹顯本 亦稱開權顯實 卽破除迹權之執著 顯示本門之實義 若就法華經全經而言 前十四品爲開三顯一 後十四品爲開近顯遠之說 卽前半部開除三乘敎之方便 顯示一乘敎之眞實 後半部開除垂迹之近佛 顯示本地之實佛 而此二十八品總歸於開權顯實 又開三顯一就人機而論 開權顯實對理敎加以闡釋[法華經玄義五上 法華文句記八之三 天台四敎儀集註上] ▲淮海原肇語錄 所以靈山會上 說妙談玄 半滿偏圓 開權顯實 且喜沒交涉
개권현실(開權顯實) 권교의 집착을 개제(開除)하고 진실을 현시(顯示)함의 뜻. 개(開)는 개제(開除)ㆍ개발ㆍ개척 등의 뜻을 함유함. 개제는 곧 권집(權執)을 제각(除卻)함이며 개발은 곧 안의 기연의 순숙(純熟)을 말미암아 권집(權執)에서 벗어남이며 개척은 곧 권이 곧 실이라서 그 체를 넓힘의 뜻. 곧 3승의 권편(權便)을 개제하고 1승의 진실한 뜻을 현시함임. 이것은 이 천태종에서 법화경에 대해 지은 바의 판석(判釋)의 말임. 이르자면 법화경 이전의 여러 경은 곧 미숙한 근기에 응해 시설한 권편(權便)의 법이 되므로 실로 중생을 인도하여 진실한 교에 들어가게 하고자 하여 권편의 법으로써 진실의 뜻을 나타내는지라 고로 호칭이 개권현실임. 그러나 권과 실이 본래 다르지 않으므로 만약 이 집착을 개제하면 곧 권과 실이 둘이 아니라서 1불승의 진의(眞義)에 취귀(趣歸)함. 이상은 법화경 전반부(前半部)의 적문(迹門)의 화의(化儀)로 나아가 설했으며 후반부 본문(本門)의 화의(化儀)의 개적현본(開迹顯本)은 또한 명칭이 개권현실(開權顯實)이니 곧 적권(迹權)의 집착을 파제하고 본문(本門)의 실의를 현시함. 만약 법화경 전경으로 나아가 말하자면 전 14품은 개삼현일(開三顯一)이 되며 후 14품은 개근현원(開近顯遠)의 설이 됨. 곧 전반부는 3승교의 방편을 개제하여 1승교의 진실을 현시함이며 후반부는 수적(垂迹)의 근불(近佛)을 개제하여 본지의 실불을 현시함임. 이 28품이 모두 개권현실로 돌아감. 또 개삼현일은 사람의 근기로 나아가 논함이며 개권현실은 이교(理敎)에 대하여 천석(闡釋)을 더함임 [법화경현의5상. 법화문구기8지3. 천태사교의집주상]. ▲회해원조어록. 소이로 영산회상에서 묘를 설하고 현을 얘기한 반만편원(半滿偏圓)과 개권현실(開權顯實)은 또 교섭 없음을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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