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92쪽

태화당 2019. 4. 30. 17:38

箇今猶只今 如今 祖堂集十鏡淸 个今永卻不曾虧 地水火風還故國

개금(箇今) 지금ㆍ여금과 같음. 조당집10 경청. 개금(个今)에 영원하여 일찍이 이지러지지 않으니 지수화풍이 고국으로 돌아간다.

 

開基創建寺院稱開基 禪林僧寶傳八圓通緣德 昭惠后以其子宣城公薨 施錢建寺 於廬山之陰 石耳峰之下 開基日 得金像觀世音於地中 賜名圓通焉

개기(開基) 사원을 창건함을 일컬어 개기라 함. 선림승보전8 원통연덕. 소혜후가 그의 아들 선성공이 훙서(薨逝)하였으므로 돈을 베풀어 여산의 음(; 북쪽), 석이봉의 아래에 절을 세웠다. 개기일(開基日)에 땅 속에서 금상의 관세음을 얻었는데 원통이란 이름을 주었다.


价南仙淸代臨濟宗僧 名仙 濮陽(今屬河南)劉氏 家世業儒 明亡後入戎馬中有年 後於滇省禮孤月和尙薙染圓具 隨本師歸蜀渝城 闢白楊訓祖庭 後嗣聖可玉禪師 有頌古山居詩 [錦江禪燈十三 五燈全書八十八補遺]

개남선(价南仙) 청대 임제종승. 이름은 선이며 복양(지금 하남에 속함) 유씨(劉氏). 가세가 업유(業儒; 유학으로써 업을 삼음)였음. 명이 망한 후 융마(戎馬; 전쟁을 가리킴) 속에 들어간 지 여러 해였음. 후에 전성에서 고월화상을 참례하여 치염(薙染)하고 원구(圓具)했음. 본사를 따라 촉 투성으로 돌아가 백양순(白楊訓)의 조정(祖庭)을 열었으며 후에 성가옥선사(聖可玉禪師)를 이었음. 송고와 산거시가 있음 [금강선등13. 오등전서88보유].

 

慨念在頭腦裏所形成的反映對象的本質屬性的思維形式 爲霖餐香錄下 慨念今昔之頓易 興廢之靡常 愴然者久之

개념(慨念) 두뇌 속에 있으면서 형성된 바의 대상을 반영한 본질의 속성적인 사유 형식. 위림찬향록하. 금석(今昔)의 문득 바뀜과 흥폐의 항상하지 않음을 개념(慨念)하면서 창연(愴然 몹시 슬퍼함)한 게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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