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24쪽

태화당 2019. 5. 1. 09:36

開顯開權顯實之略 惟則語錄九 權實於此開顯 本跡於此發明

개현(開顯) 개권현실의 약칭. 유칙어록9. 권실(權實)을 여기에서 개현(開顯)하고 본적(本跡)을 여기에서 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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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化敎人開蒙化惡也 五燈全書八十密傳能 師受囑後 一筇淮海 隨緣開化 一言不合 曳杖便行

개화(開化) 사람을 가르쳐 개몽하고 악을 교화함. 오등전서80 밀전능. 스님이 부촉을 받은 후 한 지팡이로 회해에서 인연 따라 개화(開化) 했는데 1언이 맞지 않으면 지팡이를 끌고 바로 떠났다.


開化寺位于浙江省杭州市 宋開寶四年(971) 永明延壽應吳越王錢俶之請 爲鎭服錢塘江潮水而建寺 始稱壽寧院

개화사(開化寺) 절강성 항주시에 위치함. 송 개보 4(971) 영명연수가 오월왕 전숙의 청에 응해 전당강의 조수를 진복(鎭服)하기 위해서 절을 세웠음. 처음의 명칭은 수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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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悔悔改惡事也 禪林疏語考證一 非一念改悔莫由頓沃于淸凉

개회(改悔) 악한 일을 회개함. 선림소어고증1. 일념을 개회(改悔)하지 않으면 청량에 돈옥(頓沃; 문득 적심)할 인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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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曉開蒙明暗 傳燈錄四中條智封 少選開曉 釋然自得

개효(開曉) 명암을 개몽(開蒙). 전등록4 중조지봉. 오래지 않아 개효(開曉)하고 석연(釋然; 마음이 환하게 풀림)하여 자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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蓋勳(140-191) 字元固 敦煌郡廣至縣(今甘肅安西縣西南)人 東漢末期名將 [百度百科] 祖庭事苑二 句章縣故城在鄞縣西 (中略)見東漢蓋勳傳

개훈(蓋勳) (140-191) 자는 원고며 돈황군 광지현(지금의 감숙 안서현 서남) 사람이니 동한 말기의 명장 [백도백과]. 조정사원2. 구장현의 고성은 은현의 서쪽에 있다 (중략) 동한 개훈전(蓋勳傳)을 보라.


客看客臨濟四賓主之一 指妄情濃厚的學人 與法眼不明的禪師相逢 臨濟語錄 或有學人 披枷帶鎖出善知識前 善知識更與安一重枷鎖 學人歡喜 彼此不辨 呼爲客看客

객간객(客看客) 임제 4빈주의 하나. 망정(妄情)이 농후한 학인이 법안이 밝지 못한 선사와 상봉함을 가리킴. 임제어록. 혹 어떤 학인이 피가대쇄(披枷帶鎖; 칼을 입고 수갑을 지님)하고 선지식 앞에 나오면 선지식이 다시 한 겹의 가쇄(枷鎖)를 안치해 주매 학인이 환희한다. 피차 분변하지 못함이라 호칭이 객간객(客看客)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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