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客看主】 臨濟四賓主之一 指已經省悟的學人 遇法眼不明的禪師 ▲臨濟語錄 如有眞正學人 便喝 先拈出一箇膠盆子 善知識不辨是境 便上他境上作模作樣 學人便喝 前人不肯放 此是膏肓之病不堪醫 喚作客看主
객간주(客看主) 임제 4빈주의 하나. 이미 성오(省悟)를 겪은 학인이 법안이 밝지 못한 선사를 만남을 가리킴. ▲임제어록. 예컨대(如) 진정한 학인이 있어 바로 할(喝)해 먼저 한 개의 교분자(膠盆子; 아교를 담은 동이)를 집어낸다. 선지식이 이 경계인 줄 분변하지 못하고 바로 그 경계상에 올라 작모작양(作模作樣; 모양을 지음)한다. 학인이 바로 할(喝)하매 앞의 사람이 놓음을 긍정치 않는다. 이것은 이 고황(膏肓)의 병인지라 가히 치료하지 못한나니 객간주(客看主)라고 불러 짓는다.
) -->
【客冬】 去年冬天 ▲五燈全書九十九芝山觀 客冬結制靑山裏 今日辭雲各有還
객동(客冬) 지난해의 겨울철. ▲오등전서99 지산관. 객동(客冬)에 청산 속에서 결제했는데 금일 사운(辭雲; 떠나는 구름)은 각기 귀환함이 있다.
【客頭行者】 屬於知客寮而受其使令之侍者也 [象器箋八]
객두행자(客頭行者) 지객료에 속해 그 사령을 받는 시자임 [상기전8].
) -->
【客司】 禪林中司掌迎送與應接賓客之職稱 又作典客 典賓 知客 參知客 ▲明覺語錄二 師赴雪竇 經過杭州 徐轉運問師 雪竇名山 多有具眼底衲僧 忽相靠來 長老作麽生支遣他 師高聲召客司 司近前 師云 運使問箇什麽
객사(客司) 선림 중에서 빈객을 영송함과 더불어 응접함을 사장(司掌; 맡아 관장)하는 직칭임. 또 전객ㆍ전빈ㆍ지객으로 지음. 지객(知客)을 참조하라. ▲명각어록2. 스님이 설두로 나아가다가 항주를 경과했다. 서전운(徐轉運)이 스님에게 묻되 설두는 명산이며 눈을 갖춘 납승이 많이 있습니다. 홀연히 상고(相靠; 기댐)하여 온다면 장로가 어떻게 그에게 지견(支遣; 대처)하겠습니까. 스님이 고성으로 객사(客司)를 불렀다. 객사가 앞으로 가까이 오자 스님이 이르되 운사가 물은 게 무엇인가.
【客山】 對於主山而言 ▲虛堂語錄一 且道 道與物是一是二 若道是一 爲甚麽客山高主山低
객산(客山) 주산에 대해 말함임. ▲허당어록1. 그래 말하라 도(道)와 물(物)이 이 하나인가 이 둘인가. 만약 이 하나라고 말한다면 무엇 때문에 객산(客山)는 높고 주산은 낮은가.
) -->
【客歲】 去年 ▲餐香錄下 客歲王春來遊石鼓
객세(客歲) 거년(去年; 지난해). ▲찬향록하. 객세(客歲) 왕춘(王春; 1월)에 석공에 내유(來遊)했다.
자세히 보기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27쪽 (0) | 2019.05.01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26쪽 (0) | 2019.05.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24쪽 (0) | 2019.05.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23쪽 (0) | 2019.05.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22쪽 (0) | 2019.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