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30쪽

태화당 2019. 5. 1. 10:19

他 第三人稱代詞 傳燈錄十三風穴延沼 明昧兩岐 與你一時掃却 直敎箇箇如師子兒 吒呀地哮吼一聲 壁立千仞 誰敢正眼覰著 覰著卽瞎却渠眼 指本來面目 眞如法身 臨濟語錄 是爾如今與麽聽法底人 作麽生擬修他證他莊嚴他 渠且不是修底物 不是莊嚴得底物 若敎他莊嚴 一切物卽莊嚴得 洞山良价語錄 切忌從他覓 迢迢與我疏 我今獨自往 處處得逢渠 渠今正是我 我今不是渠 應須恁麽會 方得契如如

() ()니 제3인칭대사. 전등록13 풍혈연소. 밝음과 어둠의 두갈림길을 너희게게 일시에 소각(掃却)해 주어 바로 개개가 사자아와 같게 하리니 타하지(吒呀地; 입을 벌리는 모양)의 효후하는 일성이 벽립천인(壁立千仞)이거늘 누가 감히 정안으로 엿보겠는가. 엿본다면 곧 거(; )의 눈을 멀게 해버릴 것이다. 본래면목ㆍ진여법신을 가리킴. 임제어록. 이 너희가 여금에 이러히 청법(聽法)하는 사람이다. 어떻게 그를 수행하며 그를 증득하며 그를 장엄하려 하겠는가. ()는 또한 이 수행하는 물건이 아니며 이 장엄을 얻는 물건이 아니다. 만약 그를 장엄하게 한다면 일체 물건도 곧 장엄을 얻을 것이다. 동산양개어록. 그를 좇아 찾음을 간절히 꺼리나니/ 자꾸 멀어져 나와 소원하다/ 나는 이제 홀로 스스로 가노니/ 곳곳마다 거()를 만남을 얻는다/ ()는 이제 바로 이 나지만/ 나는 이제 이 거()가 아니다/ 응당 모름지기 이렇게 알아야/ 비로소 여여에 계합함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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用車子搬運 五燈會元十七 黃龍慧南 問 無爲無事人 猶是金鎻難 未審過在甚麽處 師曰 一字入公門 九牛車不出

() 수레를 이용하여 반운(搬運; 운반). 오등회원17 황룡혜남. 묻되 무위무사인도 오히려 이는 금쇄난(金鎻難)이라 하니 미심합니다, 허물이 어느 곳에 있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1()가 공문(公門)에 들어가면 9()로도 거()하여 나오게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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助詞 置于句尾 表示行爲動作將來出現 假設出現 五燈會元九香嚴智閑 我若說似汝 汝已後罵我去 五燈會元二十洞山辯 直饒會得十分去 笑倒西來碧眼胡

() 조사니 구미(句尾)에 둠. 행위의 동작과 장래의 출현, 가설(假設)의 출현을 표시함. 오등회원9 향엄지한. 내가 만약 너에게 설해 준다면 네가 이후에 매아거(罵我去; 나를 욕함)하리라. 오등회원20 동산변. 직요(直饒; 가령. 卽使) 십분을 회득하더라도(會得十分去) 서래의 벽안호를 웃겨 꺼꾸러지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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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駕馬駕的車 宗門拈古彚集二十六 後唐莊宗車駕 幸河北回至魏府行宮

거가(車駕) 마가(馬駕; 말로 부리다)의 수레. 종문염고휘집26. 후당 장종(莊宗)이 거가(車駕)를 하북으로 거둥했는데 돌아가다가 위부(魏府)의 행궁(行宮)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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