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33쪽

태화당 2019. 5. 1. 10:34

巨闕古代寶劍名 相傳爲春秋時期鑄劍名師歐冶子所鑄 荀子性惡曰 闔閭之干將 莫邪 鉅闕 辟閭 此皆古之良劍也 空谷集第六十四則 芟凡夷聖當稟鏌鎁 剪惑裁疑須憑巨闕 大慧語錄一 上堂 一不成隻 兩不成雙 喝一喝云 是甚麽 劍號巨闕 珠稱夜光

거궐(巨闕) 고대 보검의 이름. 서로 전하기를 춘추 시기에 주검(鑄劍)의 명사(名師)인 구야자(歐冶子)가 주조한 것이라 함. 순자 성악에 가로되 합려(闔閭)의 간장ㆍ막야ㆍ거궐ㆍ벽려 이것은 다 옛날의 우량한 검이다. 공곡집 제64. 범부를 베고 성인을 죽임엔 마땅히 막야를 받아야 하고 미혹을 자르고 의심을 자름엔 거궐(巨闕)에 기대어야 한다. 대혜어록1. 상당. 하나가 외짝을 이루지 않고 둘이 쌍을 이루지 않는다. 1()을 할하고 이르되 이 무엇인고. 검의 명호는 거궐(巨闕)이고 구슬의 명칭은 야광이다.


去及祛除 禪林僧寶傳六宏覺膺 僧問 有人衣錦繡入來 見和尙後 爲甚寸絲不掛 曰 直得琉璃殿上行 撲倒也須粉碎 乃曰 若有一毫許 去及不盡 卽被塵累 豈況更多

거급(去及) 거제(祛除; 제거하다. 없애다). 선림승보전6 굉각응. 중이 묻되 어떤 사람이 비단으로 수놓은 옷을 입고 화상을 본 후에 무엇 때문에 촌사(寸絲)도 걸치지 않았습니까. 가로되 바로 유리전상(琉璃殿上)에 행함을 얻더라도 쳐서 거꾸러뜨리고 또한 분쇄해야 한다. 이에 가로되 만약 한 터럭만큼이라도 거급(去及)하여 다하지 못함이 있다면 곧 진루(塵累)를 입거늘 어찌 하물며 다시 많음에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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擧內宋代法眼宗僧 住金陵淸涼 嗣法靈隱文勝 [續傳燈錄十三]

거내(擧內) 송대 법안종승. 금릉 청량에 거주했으며 영은문승의 법을 이었음 [속전등록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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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年一百五去年冬至寒食一百五日 禪門拈頌集第一二三則 浮山遠頌 打皷弄琵琶 相逢兩會家 去年一百五 今歲又與他

거년일백오(去年一百五) 지난해 겨울에서 한식에 이르기까지가 105. 선문염송집 제1230. 부산원이 송하되 북을 치고 비파를 희롱하며/ 상봉하니 두 대가가 모였다/ 거년에서 105더니(去年一百五)/ 올해에도 또 그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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