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巨闕】 古代寶劍名 相傳爲春秋時期鑄劍名師歐冶子所鑄 荀子性惡曰 闔閭之干將 莫邪 鉅闕 辟閭 此皆古之良劍也 ▲空谷集第六十四則 芟凡夷聖當稟鏌鎁 剪惑裁疑須憑巨闕 ▲大慧語錄一 上堂 一不成隻 兩不成雙 喝一喝云 是甚麽 劍號巨闕 珠稱夜光
거궐(巨闕) 고대 보검의 이름. 서로 전하기를 춘추 시기에 주검(鑄劍)의 명사(名師)인 구야자(歐冶子)가 주조한 것이라 함. 순자 성악에 가로되 합려(闔閭)의 간장ㆍ막야ㆍ거궐ㆍ벽려 이것은 다 옛날의 우량한 검이다. ▲공곡집 제64칙. 범부를 베고 성인을 죽임엔 마땅히 막야를 받아야 하고 미혹을 자르고 의심을 자름엔 거궐(巨闕)에 기대어야 한다. ▲대혜어록1. 상당. 하나가 외짝을 이루지 않고 둘이 쌍을 이루지 않는다. 1할(喝)을 할하고 이르되 이 무엇인고. 검의 명호는 거궐(巨闕)이고 구슬의 명칭은 야광이다.
【去及】 祛除 ▲禪林僧寶傳六宏覺膺 僧問 有人衣錦繡入來 見和尙後 爲甚寸絲不掛 曰 直得琉璃殿上行 撲倒也須粉碎 乃曰 若有一毫許 去及不盡 卽被塵累 豈況更多
거급(去及) 거제(祛除; 제거하다. 없애다). ▲선림승보전6 굉각응. 중이 묻되 어떤 사람이 비단으로 수놓은 옷을 입고 화상을 본 후에 무엇 때문에 촌사(寸絲)도 걸치지 않았습니까. 가로되 바로 유리전상(琉璃殿上)에 행함을 얻더라도 쳐서 거꾸러뜨리고 또한 분쇄해야 한다. 이에 가로되 만약 한 터럭만큼이라도 거급(去及)하여 다하지 못함이 있다면 곧 진루(塵累)를 입거늘 어찌 하물며 다시 많음에랴.
) -->
【擧內】 宋代法眼宗僧 住金陵淸涼 嗣法靈隱文勝 [續傳燈錄十三]
거내(擧內) 송대 법안종승. 금릉 청량에 거주했으며 영은문승의 법을 이었음 [속전등록13].
) -->
【去年一百五】 去年冬至寒食一百五日 ▲禪門拈頌集第一二三○則 浮山遠頌 打皷弄琵琶 相逢兩會家 去年一百五 今歲又與他
거년일백오(去年一百五) 지난해 겨울에서 한식에 이르기까지가 105일. ▲선문염송집 제1230칙. 부산원이 송하되 북을 치고 비파를 희롱하며/ 상봉하니 두 대가가 모였다/ 거년에서 105더니(去年一百五)/ 올해에도 또 그와 함께한다.
자세히 보기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35쪽 (0) | 2019.05.01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34쪽 (0) | 2019.05.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32쪽 (0) | 2019.05.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31쪽 (0) | 2019.05.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30쪽 (0) | 2019.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