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居一切時不起妄念】 宗門拈古彙集二 圓覺經曰 居一切時不起妄念 於諸妄心亦不息滅 住妄想境不加了知 於無了知不辨眞實 ▲師範語錄五 居一切時不起妄念 春生夏長 淡飯麤茶 魚投臭水 彩奔齪家 ▲無慍語錄三 居一切時不起妄念 開單展鉢 拈匙放箸 一一現成 討甚碑記
거일체시불기망념(居一切時不起妄念) 종문염고휘집2. 원각경에 가로되 일체에 거처할 때 망념을 일으키지 않으며 모든 망심을 또한 식멸(息滅)하지 않으며 망상경(妄想境)에 거주하더라도 요지(了知)를 가하지 않으며 요지 없음에서 진실을 분변하지 않는다. ▲사범어록5. 거일체시불기망념(居一切時不起妄念) 봄에 나고 여름에 자라고/ 싱거운 밥이며 거친 차다/ 고기는 냄새나는 물에 투입하고/ 채색은 착가(齪家)로 달린다. ▲무온어록3. 거일체시불기망념(居一切時不起妄念) 개단(開單)하여 발우를 펴고/ 숟가락을 잡고 젓가락을 놓는다/ 낱낱에 현성했거늘/ 무슨 비기(碑記)를 찾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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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擧一蔽諸】 擧一而該一切也 ▲宗鏡錄二 擧一蔽諸 以本攝末
거일폐제(擧一蔽諸) 하나를 들면 일체를 갖춤. ▲종경록2. 하나를 들면 모두를 총괄(總括; 蔽)하고(擧一蔽諸) 본으로써 말을 거둔다.
【車子】 卽車 子 後綴 ▲五燈會元九大安淸幹 問 如何是祖師西來意 師曰 羊頭車子推明月 ▲五燈全書六十九慧刃弘銛 天上星地下木 人間車子十八輹
거자(車子) 곧 거(車)니 자는 후철. ▲오등회원9 대안청간. 묻되 무엇이 이 조사서래의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양두거자(羊頭車子)가 명월을 민다. ▲오등전서69 혜인홍섬. 천상은 별이며 지하는 나무니 인간의 거자(車子)는 18복(輹; 바퀴살)이다.
【擧子業】 擧業 ▲五燈全書八十一美發淳 少習擧子業 然非所樂
거자업(擧子業) 거업(擧業; 과거에 응시하는 일). ▲오등전서81 미발순. 어릴 적에 거자업(擧子業)을 익혔으나 그러나 좋아하는 바가 아니었다.
【鋸匠】 鋸木的工匠 ▲雜毒海三 鋸匠 拽去推來妙意同 作家相見密施功 通身手眼能回互 盡在當陽一綫中(無趣空)
거장(鋸匠) 나무를 톱질하는 공장(工匠). ▲잡독해3. 거장(鋸匠) 당겼다가 미는 묘의가 같나니/ 작가가 상견하매 몰래 공을 베푼다/ 온몸이 손과 눈이라 능히 회호(回互)하나니/ 모두 당양(當陽)의 일선(一綫) 중에 있다 (무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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