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52쪽

태화당 2019. 5. 1. 13:46

居晉宋代臨濟宗僧 居洪州上藍 嗣法泐潭曉月 [續燈錄十四]

거진(居晉) 송대 임제종승. 홍주 상람에 거주했으며 늑담효월의 법을 이었음 [속등록14].

) --> 

擧著擧示 著 助詞 介石智朋語錄 聞著便會 擧著便知

거착(擧著) 들어 보임. 착은 조사. 개석지붕어록. 문착하면 곧 알고 거착(擧著)하면 곧 안다.

) --> 

擧著知歸謂靈利者一見擧示 當下領悟 圓悟語錄九 若是通方作者 擧著知歸 後進初機 如何湊泊

거착지귀(擧著知歸) 이르자면 영리한 자가 들어 보임을 한 번 보면 당하(當下)에 영오함. 원오어록9. 만약 이 통방(通方)의 작자라면 거착(擧著)하매 귀착(歸着)을 알겠지만 후진(後進)의 초기(初機)라면 어떻게 주박(湊泊)하겠는가.


擧讚讀誦經典前 爲讚佛而唱讚文 稱爲擧讚 黃檗淸規祝釐章一 堂頭陞座 祝聖下座 同大衆登大雄殿 衆擧讚 堂頭上香 大展九拜

거찬(擧讚) 경전을 독송하기 전에 찬불하면서 찬문(讚文)을 창함이니 일컬어 거찬이라 함. 황벽청규 축희장1. 당두(堂頭; 주지)가 승좌하여 축성(祝聖)하고 하좌한다. 대중과 함께 대웅전에 올라가 대중이 거찬(擧讚)하면 당두가 향을 올리고 9배를 대전(大展)한다.

) --> 

巨刹著名的大型寺院 五燈會元二十天童曇華 開法妙嚴 後遷諸巨刹

거찰(巨刹) 저명한 대형 사원. 오등회원20 천동담화. 묘엄에서 개법하고 후에 여러 거찰(巨刹)로 옮겼다.

) --> 

擧唱擧說 宣示 祖堂集十一睡龍 又述示學偈曰 瞎眼善解通 聾耳卻獲功 一體歸無性 六處本來同 我今齊擧唱 方便示汝儂 相傳佛祖印 繼續老胡宗 明覺語錄一 向上宗乘 請師擧唱

거창(擧唱) 들어 설함. 베풀어 보임. 조당집11 수룡. 또 학게(學偈)를 지어서 보여 가로되 눈먼 이가 잘 해통(解通)하고/ 귀먹은 이가 도리어 공()을 얻는다/ 1()는 무성(無性)으로 돌아가니/ 6()도 본래 같다/ 내가 이제 일제히 거창(擧唱)하여/ 방편으로 너희에게 보인다/ 불조의 인() 상전하여/ 노호(老胡)의 종()을 계속하라. 명각어록1. 향상의 종승을, 스님의 거창(擧唱)을 청합니다.



자세히 보기

http://blog.daum.net/pyungsimsa/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