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擧則】 擧 擧唱之意 則 指本則 公案 ▲列祖提綱錄二十七玉林琇 更爲大衆擧則古話
거칙(擧則) 거(擧)는 거창(擧唱)의 뜻이며 칙은 본칙ㆍ공안을 가리킴. ▲열조제강록27 옥림수. 다시 대중을 위해 고화(古話)를 거칙(擧則)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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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浸】 大海也 浸 湖澤 澤之總名也 ▲傳燈錄十三風穴延沼 慣釣鯨鯢澄巨浸 却嗟蛙步?泥沙
거침(巨浸) 대해임. 침(浸)은 호택(湖澤)이니 못의 총명임. ▲전등록13 풍혈연소. 고래를 낚아 거침(巨浸)을 맑힘에 익숙한지라 도리어 개구리 걸음으로 진흙 모래에 허우적거림(?은 말 땅에 구를 전)을 탄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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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壑】 指大海或者深溝大谷 ▲五燈會元七德山宣鑒 竭世樞機 似一滴投於巨壑
거학(巨壑) 대해나 혹은 깊은 도랑의 큰 골을 가리킴. ▲오등회원7 덕산선감. 세상의 추기(樞機)를 다하더라도 마치 한 물방울을 거학(巨壑)에 던짐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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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據合】 據此應合 ▲明覺語錄二 又問第三人 適來兩箇敗闕了也 爾堪作箇什麽 僧擬議 師便喝云 過者邊 乃云 據合一時埋却 且念遠來 參堂去
거합(據合) 이에 의거하여 응당 합함. ▲명각어록2. 또 제3인에게 묻되 아까의 두 개는 패궐(敗闕)했다. 너는 가히 무엇을 짓겠는가. 중이 의의(擬議)하자 스님이 곧 할(喝)하고 이르되 이쪽에 이르거라(過). 이에 이르되 거합(據合)하여 일시에 묻어버렸다. 다만 멀리서 왔음을 사념한다. 참당(參堂)하러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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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蟹宮】 黃道十二宮第四宮 ▲五燈會元十七湛堂文準 今日計都星入巨蟹宮
거해궁(巨蟹宮) 황도(黃道) 12궁의 제4궁. ▲오등회원17 담당문준. 금일 계도성(計都星)이 거해궁(巨蟹宮)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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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鋸解秤鎚】 形容至難成就之樣子 ▲古尊宿語錄二十五大愚芝 問 如何是佛 師云 鋸解秤鎚
거해칭추(鋸解秤鎚) 지극히 성취하기 어려운 양자(樣子; 모양)를 형용. ▲고존숙어록25 대우지. 묻되 무엇이 이 부처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톱으로 칭추를 가름이다(鋸解秤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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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擧向】 與擧示擧似等同意 ▲傳燈錄八則川和尙 居士喝云 遮無禮儀老漢 待我一一擧向明眼人在
거향(擧向) 거시(擧示)ㆍ거사(擧似) 등과 같은 뜻. ▲전등록8 칙천화상. 거사가 할(喝)하고 이르되 이 예의가 없는 노한아, 내가 낱낱이 명안인에게 거향(擧向)함을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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