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初寺】 位於建鄴(江蘇江寧)城外之聚寶門外 爲江南最早建立之寺院 吳赤烏十年(247) 康僧會至吳都建業(南京) 弘揚佛敎時 吳王孫權信服其敎法而創建本寺 竝建阿育王塔 西晉永嘉年間 西域僧帛尸黎蜜多羅 曾於本寺譯出孔雀王經等密敎經典 後歷經宋齊梁陳等南朝諸國 隨朝代之更迭 亦幾經更名爲長慶寺 奉先寺 天禧寺 大報恩寺等 法眼宗匡逸 玄則 法安等高僧 皆曾住此弘法 直至明代皆爲江南佛敎中心道場之一 今僅存遺墟 [出三藏記集十三 續高僧傳六]
건초사(建初寺) 건업(강소 강녕) 성 밖의 취보문 밖에 위치했으며 강남 최조(最早; 가장 이른)에 건립한 사원이 됨. 오 적오 10년(247) 강승회(康僧會)가 오도(吳都) 건업(建業; 남경)에 이르러 불교를 홍양(弘揚)할 때 오왕 손권이 그 교법을 신복(信服)하고 본사를 창건했으며 아울러 아육왕탑을 건립했음. 서진 영가년 간에 서역승 백시리밀다라가 일찍이 본사에서 공작왕경 등의 밀교 경전을 역출했음. 후에 송ㆍ제ㆍ양ㆍ진 등 남조의 여러 나라를 역경(歷經; 경력)하면서 조대(朝代) 따라 경질되었으며 또한 몇 번이나 이름이 변경됨을 겪었으니 장경사ㆍ봉선사ㆍ천희사ㆍ대보은사 등이 되었음. 법안종의 광일ㆍ현칙ㆍ법안 등의 고승이 모두 일찍이 여기에 거주하며 홍법했음. 바로 명대에 이르러선 다 강남불교 중심 도량의 하나가 되었으나 지금은 겨우 유허(遺墟)만 남았음 [출삼장기집13. 속고승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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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犍椎】 見犍稚 ▲古尊宿語錄二十三葉縣省 木人打鼓唱歌 露柱每日搊箏 犍椎拍手笑他
건추(犍椎) 건치(犍稚)를 보라. ▲고존숙어록23 섭현성. 목인이 북을 두드리며 노래 부르고 노주露柱는 매일 쟁을 타고 건추(犍椎)는 손뼉 치며 그를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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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楗椎】 見楗稚 ▲梵琦語錄二 露柱每日搊箏 楗椎拍手笑他
건추(楗椎) 건치(犍稚)를 보라. ▲범기어록2. 노주는 매일 쟁을 타고 건추(楗椎)는 손뼉 치며 그를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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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犍槌】 見犍稚 ▲五燈會元六永安善靜 鳴犍槌集僧 囑累入方丈 東向右脇而化
건추(犍槌) 건치(犍稚)를 보라. ▲오등회원6 영안선정. 건추(犍槌)를 울려 승려를 모아 촉루(囑累)하고 방장에 들어가더니 동쪽을 향하여 우협(右脇)으로 화(化: 죽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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