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乾稱父坤稱母】 易說卦傳 乾 天也 故稱乎父 坤 地也 故稱乎母 ▲禪林疏語考證二 雖巽得女震得男各由造化 而乾稱父坤稱母曲遂生成
건칭부곤칭모(乾稱父坤稱母) 역 설괘(說卦) 전(傳) 건은 하늘이니 고로 부(父)로 호칭하며 곤은 땅이니 고로 모(母)로 호칭한다. ▲선림소어고증2. 비록 손(巽)은 딸을 얻고 진(震)은 아들을 얻음은 각기 조화를 말미암지만 건은 부로 일컫고 곤은 모로 일컬어(乾稱父坤稱母) 위곡(委曲)히 생성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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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打鬨】 徒然哄鬧 ▲續傳燈錄三十三己菴深 上堂曰 龍生龍鳳生鳳 老鼠養兒沿屋棟 達磨大師不會禪 歷魏游梁乾打鬨
건타홍(乾打鬨) 도연(徒然; 공연)히 떠들썩함. ▲속전등록33 기암심(己菴深; 已菴深으로 의심됨). 상당해 가로되 용이 용을 낳고 봉이 봉을 낳으며 늙은 쥐는 새끼를 양육하느라 가옥의 마룻대를 따른다. 달마대사가 선(禪)을 알지 못해 위(魏)를 지나고 양(梁)을 유람하며 건타홍(乾打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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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曝曝】 乾燥貌 ▲請益錄第三十一則 若是萬松門下 祇道乾曝曝地 一滴也無
건폭폭(乾曝曝) 건조한 모양. ▲청익록 제31칙. 만약 이 만송의 문하라면 다만 건폭폭지(乾曝曝地)를 말해 한 물방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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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暴暴】 乾燥貌 暴 同曝 ▲五燈全書六十四密雲圓悟 忽然一陣涼風來 箇箇仍前乾暴暴
건폭폭(乾暴暴) 건조한 모양. 폭(暴)은 폭(曝)과 같음. ▲오등전서64 밀운원오. 홀연히 일진의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니 개개가 잉전(仍前; 여전)히 건폭폭(乾暴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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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慧】 其智慧乾燥而未淳熟 故云乾慧 ▲傳燈錄二十六瑞鹿本先 聰明不敵生死 乾慧豈免苦輪
건혜(乾慧) 그 지혜가 건조하여 순숙하지 못하므로 고로 이르되 건혜임. ▲전등록26 서록본선. 총명이 생사를 대적하지 못하거늘 건혜(乾慧)가 어찌 고륜(苦輪)을 면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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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紅】 深紅色 ▲雜毒海一 李婆自做老裁衣 不翦乾紅翦香皂
건홍(乾紅) 깊은 홍색. ▲잡독해1. 이파(李婆)가 스스로 노재의(老裁衣; 늙은 재단사)가 되어 건홍(乾紅)을 자르지 않고 향조(香皂; 세숫비누)를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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