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法】 宋尙書省負責檢查執法之事的部門 ▲圓悟語錄二 次拈香 奉爲權府通判朝請檢法 在坐尊官諸衙勳貴
검법(檢法) 송 상서성에서 검사하고 집법하는 일을 부책(負責; 책임을 짐)한 부문(部門). ▲원오어록2. 다음에 염향하여 권부통판ㆍ조청검법(朝請檢法)과 자리에 있는 존관ㆍ여러 관아의 훈귀(勳貴)를 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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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劍樹刀山】 指地獄酷刑 地獄有鐵城鑊湯 劍樹刀山等八寒八熱之苦 ▲如淨語錄上 坐斷維摩方丈 發露閻羅地獄 莫有相見底麽 千古萬古黑漫漫 劍樹刀山轉轆轆
검수도산(劍樹刀山) 지옥의 혹형을 가리킴. 지옥에 철성ㆍ확탕과 검수ㆍ도산 등 8한 8열의 고가 있음. ▲여정어록상. 유마의 방장을 좌단(坐斷)하고 염라의 지옥을 발로하겠다. 상견할 자가 있지 않느냐, 천고만고에 흑만만(黑漫漫)하고 검수도산(劍樹刀山)이 전록록(轉轆轆)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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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身】 禪林疏語考證二 檢身 書伊訓曰 居上克明 爲下克忠 與人不求備 檢身若不及 ▲禪林疏語考證二 切念(某)等莫非橫目之民 孰是檢身之士
검신(檢身) 선림소어고증2. 검신(檢身) 서(書) 이훈(伊訓)에 가로되 상위에 거처하여서는 능히(克) 명찰하고 하위가 되어서는 능히 충성하였다. 남과 함께하면서 완비를 구하지 않았고 검신(檢身)하되 미치지 못함과 같이 하였다. ▲선림소어고증2. 간절히 생각하건대 (某) 등은 횡목(橫目)의 백성이 아님이 없거니와 누가 이 검신(檢身)의 사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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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約】 儉素節約 ▲誡初心學人文 辦道具須儉約知足
검약(儉約) 검소하고 절약함. ▲계초심학인문. 도구를 판비하되 모름지기 검약(儉約)하고 지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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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奢】 奢而不儉的相對語 勤儉而不奢侈 ▲正法眼藏一 翠巖眞和尙在歸宗南和尙會中爲首座時 南問 承聞首座常將女子出定話爲人是否 眞云 無 南曰 奢而不儉 儉而不奢 爲甚道無
검이불사(儉而不奢) 사이불검(奢而不儉; 사치하면서 검소하지 아니함)의 상대어니 근검하면서 사치하지 아니함. ▲정법안장1. 취암진화상이 귀종남화상의 회중에 있으면서 수좌가 되었을 때 남(南)이 묻되 듣건대(承聞) 수좌는 늘 여자출정화를 가져 사람을 위한다 하던데 그런가 아닌가. 진이 이르되 아닙니다. 남이 가로되 사치하면서 검소하지 않는가, 검소하면서 사치하지 않는가(儉而不奢), 무엇 때문에 아니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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