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劍峽】 見劍閣 ▲傳燈錄十六樂普元安 慈舟不棹淸波上 劍峽徒勞放木鵝
검협(劍峽) 검각을 보라. ▲전등록16 낙보원안. 자주(慈舟)를 청파 위에 노 젓지 않는데 검협(劍峽)에서 헛수고하며 목아(木鵝)를 놓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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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劫】 梵語劫波 劫跛 劫簸 羯臘波 此云分別時分 分別時節 長時 大時 時 原爲古代印度婆羅門敎極大時限之時間單位 佛敎沿之 而視之爲不可計算之長大年月 故經論中多以譬喩故事喩顯之 [智度論三十八 釋迦氏譜 慧苑音義上] △大智度論三十八 云何名劫 答曰 如經說 有一比丘問佛言 世尊幾許名劫 佛告比丘 我雖能說 汝不能知 當以譬喩可解 有方百由旬城 溢滿芥子 有長壽人過百歲 持一芥子去 芥子都盡 劫猶不澌 又如方百由旬石 有人百歲 持迦尸輕軟疊衣 一來拂之 石盡劫猶不澌 △慧琳音義九 一劫 梵言劫簸 此譯云別時節 ▲臨濟語錄 萬劫千生 輪回三界
겁(劫) 범어 겁파(劫波; 梵 kalpa)ㆍ겁파(劫跛)ㆍ겁파(劫簸)ㆍ갈랍파는 여기에선 이르되 분별시분ㆍ분별시절ㆍ장시(長時)ㆍ대시(大時)ㆍ시(時). 원래 고대 인도 바라문교의 극대한 시한의 시간단위가 됨. 불교에서 이를 따르되 계산이 불가한 장대한 연월이 됨으로 봄. 고로 경론 중에 다분히 옛일을 비유하면서 이를 비유로 나타냄 [지도론38. 석가씨보. 혜원음의상]. △대지도론38. 무엇을 겁(劫)이라고 이름하는가. 답해 가로되 예컨대(如) 경에 설하기를 한 비구가 있어 불타에게 물어 말하되 세존이시여, 얼마를 겁이라고 이름합니까. 불타가 비구에게 고하시되 내가 비록 능히 설하더라도 네가 능히 알지 못한다. 마땅히 비유를 써야 가히 이해하리라. 사방 100유순(由旬)의 성이 있다. 개자를 넘치게 채웠다. 장수하는 사람이 있어 백세가 지나면 한 개자를 가지고 떠난다. 개자가 모두 없어져도 겁은 오히려 다하지 않는다. 또 예컨대(如) 사방 100유순의 돌을 어떤 사람이 백세에 가시(迦尸)의 가볍고 부드러운 베옷(疊은 氎으로 의심됨)을 가지고 한 번 와서 이를 떨친다. 돌은 없어지더라도 겁은 오히려 다하지 않는다. △혜림음의9. 1겁. 범언으로 겁파(劫簸)는 여기에선 번역해 이르되 별시절(別時節)이다. ▲임제어록. 만 겁(劫) 천 생에 3계(界)에 윤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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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怯】 虛弱 集韻 怯 弱也 ▲五燈會元三麻谷寶徹 師又問 上岸稻得與麽好 下岸稻得與麽怯 婆曰 總被螃蠏喫却也
겁(怯) 허약. 집운 겁(怯) 약(弱)이다. ▲오등회원3 마곡보철. 스님이 또 묻되 위 언덕의 벼는 저렇게 좋음을 얻거늘 아래 언덕의 벼는 저렇게 겁(怯; 허약)함을 얻습니까. 노파가 가로되 모두 방해(螃蠏; 게. 방게)가 먹어버림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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