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305쪽

태화당 2019. 5. 2. 08:55

激昂同激揚 五燈會元十八法輪應瑞 至雲居 會靈源分座 爲衆激昂 師扣其旨 然以妙入諸經自負 源甞痛劄之

격앙(激昂) 격양(激揚)과 같음. 오등회원18 법륜응서. 운거에 이르렀다. 영원이 분좌하여 대중을 이해 격앙(激昂)함을 만났다. 스님이 그 지취를 물었다. 그러나 여러 경에 묘하게 들어갔다고 자부하므로 영원이 늘 통렬히 그를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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激揚激發(禪機) 闡揚(宗旨) 禪林寶訓音義 激揚 激 發也 揚 擧也 激濁揚淸之義也 謂混濁者激發之使自勉 淸潔者擧揚之使易見 禪林寶訓二 如楊大年侍郞李和文都尉 見廣慧璉石門聰幷慈明諸大老激揚酬唱 五燈會元二十天童曇華 年十七 於東禪去髮 首依水南遂禪師 染指法味 因徧歷江湖 與諸老激揚 無不契者

격양(激揚) (선기)를 격발(激發). (종지)를 천양(闡揚). 선림보훈음의. 격양(激揚) 격은 발()이며 양은 거()니 격탁양청(激濁揚淸; 탁한 것을 치고 맑은 것을 선양함)의 뜻이다. 이르자면 혼탁한 자는 그를 격발하여 스스로 근면하게 하고 청결한 자는 그를 거양(擧揚)하여 쉽게 보도록 함이다. 선림보훈2. 마치 양대년 시랑과 이화문 도위가 광혜련 문총 아울러 자명(慈明) 여러 대로(大老)를 친견하고 격양(激揚)하며 수창(酬唱)함과 같다. 오등회원20 천동담화. 나이 17에 동선에서 머리카락을 제거했다. 처음엔 수남수선사에게 의지해 법미를 염지(染指; 맛을 봄)했으며 인하여 강호를 두루 다니며 여러 노숙과 격양(激揚)했는데 계합치 않는 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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擊壤歌是一首遠古先民詠贊美好生活的歌謠 據帝王世紀記載 帝堯之世 天下大和 百姓無事 有八九十老人 擊壤而歌 日出而作 日入而息 鑿井而飮 耕田而食 帝力於我何有哉 [百度百科] 禪林疏語考證一 古擊壤歌曰 日出而作 日入而息

격양가(擊壤歌) 이는 한 수의 먼 옛날 선민(先民; 선대의 사람. 옛날 사람)이 아름다운 생활을 노래하며 찬미한 가요임. 제왕세기의 기재에 의거하자면 제요(帝堯)의 시기에 천하가 크게 화평하여 백성이 무사했다. 8, 9십 노인이 있어 땅을 치며 노래하되 해가 나오면 일하고 해가 들어가면 쉬나니 우물을 파서 마시고 밭을 갈아 먹거늘 제왕의 힘이 나에게 어찌 있겠는가 [백도백과]. 선림소어고증1. 옛 격양가(擊壤歌)에 가로되 해가 나오면 일하고 해가 들어가면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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