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家門首透長安】 卽家家有路透長安 ▲續傳燈錄三十二無著妙總 曰 如何是人境俱不奪 師曰 處處綠楊堪繫馬 家家門首透長安
가가문수투장안(家家門首透長安) 곧 가가유로투장안(家家有路透長安)임. ▲속전등록32 무착묘총. 가로되 무엇이 이 인경(人境)을 다 뺏지 않음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곳곳마다의 녹양은 가히(堪) 말을 맬 만하고 집집마다의 문수는 장안을 투과한다(家家門首透長安).
【家家門戶透長安】卽家家有路透長安 ▲了堂惟一語錄一 處處綠楊堪繫馬 家家門戶透長安
가가문호투장안(家家門戶透長安) 곧 가가유로투장안(家家有路透長安)임. ▲요당유일어록1. 곳곳마다의 녹양은 가히(堪) 말을 맬 만하고 집집마다의 문호는 장안을 투과한다(家家門戶透長安).
【家家有路透長安】 家家都有通向長安(首都)的路 喩指省悟之路在各人自家眼前 ▲五燈會元十七湛堂文準 問 向上一路 千聖不傳 未審如何是向上一路 師曰 行到水窮處 坐看雲起時 曰 爲甚不傳 師曰 家家有路透長安
가가유로투장안(家家有路透長安) 집집마다 모두 장안(수도)을 통하고 향하는 길이 있음. 성오(省悟)의 길이 각인의 자가의 눈 앞에 있음을 비유로 가리킴. ▲오등회원17 담당문준. 묻되 향상의 일로는 천성(千聖)도 전하지 못한다 하니 미심합니다, 무엇이 이 향상의 일로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가서 물이 다한 곳에 이르러 앉아서 구름이 일어남을 볼 때이다. 가로되 무엇 때문에 전하지 못합니까. 스님이 가로되 집집마다 길이 있어 장안을 투과한다(家家有路透長安).
【可可地】 許也 肯也 地 助詞 與好好地同義 ▲五宗錄一臨濟 道流 實情大難 佛法幽玄 解得可可地
가가지(可可地) 허(許)임. 긍(肯)임. 지는 조사. 호호지(好好地)와 같은 뜻. ▲오종록1 임제. 도류여, 실정(實情)은 매우 어렵고 불법은 유현(幽玄)하나니 가가지(可可地)를 해득(解得)해야 한다.
【假褐】 一種菌類 菌蓋幼時半球形 後漸扁平或近平展 直徑四至十二公分 褐灰色 [百度百科] ▲五燈會元十五智門光祚 赫日裏我人 雲霧裏慈悲 霜雪裏假褐 雹子裏藏身 還藏得身麽
가갈(假褐) 일종의 버섯 종류. 버섯의 덮개는 어릴 때 반구형(半球形)이며 후에 점차 편평(扁平)하거나 혹 편평함과 가깝게 전개됨. 직경은 4에서 12㎝에 이르며 갈회색임 [백도백과]. ▲오등회원15 지문광조. 혁일(赫日) 속의 아인(我人)이며 운무 속의 자비며 상설 속의 가갈(假褐)이며 박자(雹子; 우박) 속에 몸을 숨기나니 도리어 몸을 장득(藏得)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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