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敎】 又作家訓 小參之別名 ▲死心悟新語錄 師云 夫小參者 謂之家敎 何謂家敎 譬如人家 有三箇五箇兒子 大底今日幹甚事 小底今日幹甚事 是與不是 晩間歸來 父母一一處斷
가교(家敎) 또 가훈으로 지음. 소참의 별명. ▲사심오신어록. 스님이 이르되 무릇 소참이란 것은 이를 일러 가교(家敎)라 한다. 무엇을 가교라고 이르느냐 하면 비여(譬如; 비유로 예를 듦) 인가에 3개5개(三箇五箇)의 아자(兒子)가 있는데 큰 녀석은 오늘 무슨 일을 하였는지 작은 녀석은 오늘 무슨 일을 하였는지 옳음과 옳지 않음을 저녁 무렵에 돌아오매 부모가 하나하나 처단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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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具】 借指所凭借的手段 參閑家具 ▲祖堂集四藥山 相公(李翱)別問 如何是戒定慧 師曰 貧道這裏無這个閑家具
가구(家具) 빙차(凭借)하는 바의 수단을 가차(假借)하여 가리킴. 한가구(閑家具)를 참조하라. ▲조당집4 약산. 상공(相公; 李翱)이 달리 묻되 무엇이 이 계정혜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빈도의 이 속엔 이러한 쓸데없는 가구(閑家具)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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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具子】 卽家具 子 後綴 ▲臨濟語錄 爾一念心貪是欲界 爾一念心瞋是色界 爾一念心癡是無色界 是爾屋裏家具子
가구자(家具子) 곧 가구. 자는 후철. ▲임제어록. 너희의 일념심의 탐(貪)이 이 욕계며 너희의 일념심의 진(瞋)이 이 색계며 너희의 일념심의 치(癡)가 이 무색계이거니와 이는 너희 옥리(屋裏)의 가구자(家具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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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架弓矢】 架 架設 ▲碧巖錄第八十一則 古有石鞏師 架弓矢而坐
가궁시(架弓矢) 가는 가설임. ▲벽암록 제81칙. 옛적에 석공 스님이 있어 궁시를 가설하고(架弓矢)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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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鬼作祟】 家鬼先祖爲鬼者本可福于家而却作家之崇 崇 神禍也 [虛堂錄犂耕] 崇 疑祟 ▲虛堂語錄二 僧問 文殊是七佛之師 因甚出女子定不得 師云 家鬼作祟
가귀작수(家鬼作祟) 가귀(家鬼)는 선조가 귀신이 된 자니 본래 가히 집안에 복을 내려야 하나 도리어 집안의 숭(崇)이 됨. 숭은 신화(神禍)임 [허당록이경]. 숭(崇) 수(祟)로 의심됨. ▲허당어록2. 중이 묻되 문수는 이 7불의 스승이거늘 무엇 때문에 여자를 정에서 나오게 함을 얻지 못했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가귀가 수를 지었다(家鬼作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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