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固辭】 禪林寶訓音義 固辭 辭而不受也 三辭爲節 一辭爲禮 二辭爲謙 三辭爲固辭也 ▲禪林寶訓一 或曰 聖天子旌崇道德 恩被泉石 師何固辭
고사(固辭) 선림보훈음의. 고사(固辭) 사양하면서 받지 않음이니 세 번 사양함은 절(節)이 된다. 한 번 사양함은 예(禮)가 되고 두 번 사양함은 겸(謙)이 되고 세 번 사양함은 고사(固辭)가 된다. ▲선림보훈1. 혹 가로되 성천자가 도덕을 정숭(旌崇; 표창)하고 은혜가 천석에 미치거늘 스님은 왜 고사(固辭)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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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篙師】 撐船的熟手 ▲雜毒海五 幾度西湖獨上船 篙師識我不論錢
고사(篙師) 배를 지탱하는 숙수(熟手; 어떤 일에 익숙한 사람). ▲잡독해5. 몇 차례나 서호에서 배에 오른지라 고사(篙師)가 나를 알아보고 돈을 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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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姑射) ☞ 고야(姑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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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庫司客頭行者】 都寺寮客頭行者也 [象器箋八] ▲備用淸規三僧堂特爲湯 四月十四日 齋退 庫司客頭行者具湯榜 柈袱 爐燭 上首知事詣方丈請湯
고사객두행자(庫司客頭行者) 도사료(都寺寮)의 객두행자임 [상기전8]. ▲비용청규3 승당특위탕. 4월 15일 재에서 물러나면 고사객두행자(庫司客頭行者)가 탕방ㆍ반복ㆍ노촉을 갖추고 상수지사가 방장으로 나아가 청탕(請湯)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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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庫司茶頭】 敕修淸規七板帳式有庫司茶頭
고사다두(庫司茶頭) 칙수청규7 판장식에 고사다두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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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沙彌】 唐代僧 澧州(湖南澧縣)人 嗣藥山惟儼 [傳燈錄十四]
고사미(高沙彌) 당대승. 예주(호남 예현) 사람. 약산유엄을 이었음 [전등록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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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枯死殘蠧】 禪林寶訓音義 枯死 枯老死滅殘缺蠹損也 ▲禪林寶訓一 眞淨聞一方有道之士化去 惻然嘆息至於泣涕 時湛堂爲侍者 乃曰 物生天地間 一兆形質枯死殘蠧似不可逃 何苦自傷
고사잔두(枯死殘蠧) 선림보훈음의. 고사(枯死) 고로(枯老; 마르면서 늙음)하고 사멸하고 잔결(殘缺; 이지러져서 완전하지 못함)하고 두손(蠹損; 좀먹어 손상됨)됨이다. ▲선림보훈1. 진정은 한 방면의 유도지사(有道之士)가 화거(化去; 죽음)했다 함을 들으면 측은히 여겨 탄식하면서 울며 눈물 흘림에 이르렀다. 때에 담당이 시자가 되었는데 이에 가로되 사람(物)이 천지 사이에 태어나 한 번 형질이 고사잔두(枯死殘蠧)의 조짐이 나타나면 가히 도피하지 못함과 같거늘 왜 괴로워하며 스스로 상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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