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世則】 (1080-1144) 宋代曹洞宗居士 字仲貽 號無功 官至太傅 初參芙蓉道楷 求指心要 楷令去其所重 扣己而參 一日呈偈曰 懸崖撒手任縱橫 大地虛空自坦平 照壑輝巖不借月 庵頭別有一簾明 遂嗣法 [五燈會元十四 續傳燈錄十二]
고세칙(高世則) (1080-1144) 송대 조동종거사. 자는 중이며 호는 무공이며 벼슬이 태부에 이르렀음. 처음 부용도해(芙蓉道楷)를 참해 심요를 가리킴을 구했는데 도해가 그의 소중한 것을 제거하게 하고 자기에게 물으며 참하라 했음. 어느 날 게를 드려 가로되 현애(懸崖; 낭떠러지)에서 손을 놓고 마음대로 종횡하니/ 대지와 허공이 저절로 탄평하다/ 골을 비추고 바위를 밝히면서 달을 빌리지 않나니/ 암두에 따로 한 주렴(珠簾)의 밝음이 있다. 드디어 법을 이었음 [오등회원14. 속전등록12].
) -->
【姑蘇】 位於長江三角洲太湖流域 地處歷史文化名城江蘇蘇州中心 ▲守卓語錄行狀 抵姑蘇定慧 從遵式禪師 通華嚴
고소(姑蘇) 장강 삼각주의 태호 유역에 위치함. 땅이 역사 문화의 명성(名城)인 강소 소주의 중심에 처함. ▲수탁어록 행장. 고소(姑蘇)의 정혜에 이르러 준식선사를 따르며 화엄을 통달했다.
) -->
【古韶音】 淸代臨濟宗僧 字古韶 住宣州奉聖寺 岫雲瑋法嗣 曾主華州蓮華寺 [五燈全書九十五補遺]
고소음(古韶音) 청대 임제종승. 자가 고소며 선주 봉성사에 주(住)했고 수운위의 법사임. 일찍이 화주 연화사를 주지(主持)했음 [오등전서95보유].
) -->
【苦受】 三受之一 爲眼等五識之領納 對於違情之境 無分別而感苦痛者 [唯識論五] ▲爲霖雲山法會錄 受有三種 一領違境 則生苦受 二領順境 則生樂受 三領中庸境 則生捨受
고수(苦受) 3수(受)의 하나. 안(眼) 등의 5식(識)의 영납(領納)이 됨이니 위정(違情)의 경계를 대해서 분별이 없이 고통을 느끼는 것임 [유식론5]. ▲위림운산법회록. 수(受)에 3종이 있다. 1. 위경(違境)을 받으면 곧 고수(苦受)를 낸다. 2. 순경(順境)을 받으면 곧 낙수(樂受)를 낸다. 3. 중용(中庸)의 경계를 받으면 곧 사수(捨受)를 낸다.
자세히 보기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518쪽 (0) | 2019.05.04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517쪽 (0) | 2019.05.04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515쪽 (0) | 2019.05.04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514쪽 (0) | 2019.05.04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513쪽 (0) | 2019.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