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555쪽

태화당 2019. 5. 5. 08:24

曲女城<> Kanyāubja 梵云羯若鞠闍 意譯曲女 妙童女 爲中印度之古國 據大唐西域記五載 此國都城原名拘蘇磨補羅 梵授王時 有大樹仙人慕王女而求之 王之百女中 唯最年幼者自請當之 仙人懷怒 便出惡咒 使九十九女一時腰曲 故後名曲女城 此國周四千餘里 國之大都城 西臨殑伽河 城隍堅峻 異方奇貨多聚於此 伽藍百餘所 僧徒萬餘人 兼習大小二乘 另有天祠二百餘所 昔玄奘遊此時 戒日王曾設無遮大會 佛敎甚爲興盛 此地現今稱之爲卡娜齊 位於印度西北恆河支流迦利河之東岸 [佛本行集經五 起世經十 大慈恩寺三藏法師傳五 翻譯名義集七] 宗鏡錄五十一 百法鈔云 眞唯識量者 此量卽大唐三藏 於中印土曲女城 戒日王與設十八日無遮大會 廣召五天竺國解法義沙門婆羅門等 幷及小乘外道 而爲對敵 立一比量 書在金牌 經十八日 無有一人敢破斥者

곡녀성(曲女城) <> Kanyāubja. 범어로 이르되 갈야국사(羯若鞠闍)는 의역하면 곡녀ㆍ묘동녀(妙童女)니 중인도의 고국(古國)이 됨. 대당서역기5의 기재에 의거하자면 이 나라의 도성은 원래 이름이 구소마보라(拘蘇磨補羅)였는데 범수왕 때 대수선인(大樹仙人)이 있어 왕녀를 사모하며 그것을 구하자 왕의 백녀(百女) 중에 오직 가장 나이 어린 자가 그것을 감당하겠다고 자청하였음. 선인이 노여움을 품어 바로 악주(惡咒)를 발출하여 99녀로 하여금 일시에 허리가 굽어지게 한지라 고로 후에 명칭이 곡녀성(曲女城). 이 나라는 둘레가 4천여 리며 나라의 대도성은 서쪽은 긍가하(殑伽河)에 임했고 성황(城隍)이 견고하고 높으며 이방(異方)의 기이한 화물이 많이 여기에 모임. 가람은 백여 곳이며 승도는 만여 인인데 대소 2()을 겸습(兼習). 따로 천사(天祠) 2백여 곳이 있음. 옛적에 현장이 여기에 유람할 때 계일왕(戒日王)이 일찍이 무차대회를 개설했으며 불교가 매우 흥성했음. 이 땅을 현금에 그것을 일컬어 잡나제(卡娜齊; Kanauji)라 하는데 인도 서북 항하의 지류인 가리하(迦利河)의 동쪽 언덕에 위치함 [불본행집경5. 기세경10. 대자은사삼장법사전5. 번역명의집7]. 종경록51. 백법초에 이르되 진유식량(眞唯識量)이란 것은 이 량()은 곧 대당삼장이, 중인토 곡녀성(曲女城)에서 계일왕이 18일의 무차대회를 베풀어 주면서 널리 5천축국의 법의(法義)를 아는 사람과 바라문 등과 아울러 및 소승ㆍ외도를 소집하여 대적케 하였는데 1비량(比量)을 세우고 서사해 금패에 두매 18일이 경과했으나 한 사람도 감히 파척(破斥)하는 자가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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穀旦良晨 常用爲吉日的代稱 穀 善也 最上乘論 旹正德六歲丙申林鐘穀旦 尼妙嚴 白

(穀旦) 좋은 아침. 늘 길일의 대칭으로 사용함. ()은 선(). 최상승론. 때는 정덕 6세 병신 임종(林鐘)의 곡단(穀旦)이니 니묘엄(尼妙嚴)이 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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