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跏跗】 卽跏趺 ▲禪林僧寶傳二十二黃龍南 坐必跏跗 行必直視
가부(跏跗) 곧 가부(跏趺). ▲선림승보전22 황룡남. 앉으면 반드시 가부(跏跗)하고 행하면 반드시 직시하다.
【加趺】 卽跏趺 僧人修行時的一種坐姿 兩足交叉置于左右大腿上 ▲禪林僧寶傳九龍牙居遯 九月十三日夜半 有大星殞于方丈前 詰旦加趺而化 ▲五燈會元二十烏巨道行 黎明沐浴更服 加趺而逝
가부(加趺) 곧 가부(跏趺). 승인이 수행할 때의 일종의 앉는 모습임. 양 발을 교차하여 좌우의 넓적다리 위에 두는 것. ▲선림승보전9 용아거둔. 9월 13일 야반에 큰 별이 방장 앞에 떨어짐이 있었다. 이른 아침 가부(加趺)하고 화(化; 죽음)했다. ▲오등회원20 오거도행. 여명에 목욕하고 옷을 갈아 입고 가부(加趺)하고 서거했다.
【家富小兒嬌】 有錢人家的孩子嬌嫩 ▲無門關國師三喚 無門曰 國師三喚舌頭墮地 侍者三應和光吐出 國師年老心孤 按牛頭喫草 侍者未肯承當 美食不中飽人飡 且道 那裏是他辜負處 國淸才子貴 家富小兒嬌
가부소아교(家富小兒嬌) 돈 있는 인가의 어린아이의 교눈(嬌嫩; 귀엽고 예쁨). ▲무문관 국사삼환. 무문이 가로되 국사가 세 번 부르매 혀가 땅에 떨어지고 시자가 세 번 응답하며 화광(和光)하여 토출했다. 국사가 연로하여 마음이 외로워 소머리를 눌러 풀을 먹게 했으나 시자가 승당(承當)을 긍정치 않았나니 맛있는 음식도 배부른 사람이 먹기엔 맞지 않다. 그래 말하라, 어느 속이 이 그가 저버린 곳인가. 나라가 청평하니 재자(才子. 才士)가 귀해지고 집이 부유하니 소아가 귀엽다(家富小兒嬌).
【跏趺坐】 僧人修行時之一種坐姿 兩足交叉置于另側大腿上 佛經中認爲這種坐法 最安穩不疲倦 宜于坐禪 又稱交一足爲半跏趺坐 半跏坐 半跏 稱交二足爲全跏坐 全跏 ▲祖堂集八本仁 食畢 聲鍾集衆 焚香 緇素擁遶 師跏趺坐 香煙盡 師端然遷化矣
가부좌(跏趺坐) 승인이 수행할 때의 일종의 앉는 모습. 두 발을 교차해 따로 곁의 넓적다리 위에 둠. 불경 중에 인정하기를 이런 종류의 좌법은 가장 안온(安穩)하여 피권(疲倦)하지 않으므로 좌선에 마땅하다 함. 또 한 발을 교차함을 일컬어 반가부좌ㆍ반가좌ㆍ반가(半跏)라 하고 두 발을 교차함을 일컬어 전가좌ㆍ전가(全跏)라 함. ▲조당집8 본인. 식사를 마치자 종을 울려 대중을 모으고 분향했다. 치소가 옹요(擁遶)하였는데 스님이 가부좌(跏趺坐)하고 향연기가 다하자 스님이 단연(端然; 단정)히 천화(遷化)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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