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口掛壁上】 形容杜口之貌 引申爲言語道斷 心行處滅 ▲從容錄第四十六則 德山圓明大師示衆云 及盡去也 直得三世諸佛口掛壁上 猶有一人呵呵大笑
구괘벽상(口掛壁上) 입을 닫은 모양을 형용. 인신(引申; 轉義)하여 언어도(言語道)가 끊어지고 심행처(心行處)가 없음이 됨. ▲종용록 제46칙. 덕산원명대사가 시중해 이르되 다 제거함에 미쳐서는 바로 삼세제불도 벽 위에 입을 건다(口掛壁上). 오히려 한 사람이 있어 하하 대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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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驅驅】 ①奔走 ▲五燈會元十二洞庭慧月 問 和尙未見谷隱時一句作麽生道 師曰 步步登山遠 曰 見後如何 師曰 驅驅信馬蹄 ②辛苦 勞碌 ▲祖堂集五雲巖 師掃地次 叫寺主問 師何得自驅驅 師曰 有一人不驅驅
구구(驅驅) ①분주. ▲오등회원12 동정혜월. 묻되 화상이 곡은을 보지 아니하였을 때의 1구를 어떻게 말씀하겠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걸음마다 등산하며 멀리 간다. 가로되 본 후엔 어떻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구구(驅驅)하며 말발굽을 믿는다. ②신고. 노록(勞碌; 게을리 하거나 쉬지 아니하고 꾸준히 힘을 다함). ▲조당집5 운암. 스님이 땅을 쓸 던 차에 규사주(叫寺主)가 묻되 스님은 왜 스스로 구구(驅驅)함을 얻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어떤 한 사람은 구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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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區】 ①奔走勞碌 ▲五宗錄三雲門 擧 雲巖掃地次 道吾云 何得太區區生 雲巖云 須知有不區區者 道吾云 與麽則第二月也 雲巖豎起掃箒云 這箇是第幾月 道吾拂袖出去 師云 奴見婢慇懃 ②卑屈也 自謙也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四 實區區下懷之望也
구구(區區) ①분주하며 노록(勞碌; 게을리 하거나 쉬지 아니하고 꾸준히 힘을 다함)함. ▲오종록3 운문. 거(擧)하다. 운암이 땅을 쓸던 차에 도오가 이르되 왜 매우 구구(區區)함을 얻는가. 운암이 이르되 모름지기 구구하지 않는 자가 있는 줄 알아야 한다. 도오가 이르되 이러하다면 곧 제2월이다. 운암이 쓰는 빗자루를 세워 일으키고 이르되 이것은 이 몇 번째의 달인가. 도오가 소매를 떨치고 나갔다. 스님이 이르되 종놈이 종년을 보고 은근해지다. ②비굴임. 스스로 겸손함임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4. 실로 구구(區區)한 하회(下懷)의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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