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11쪽

태화당 2019. 5. 7. 16:29

鉤紐慧琳音義六十一 鉤紐 賈注國語云 鉤 帶鉤也 說文 鉤 曲也 下女九反 說文云 紐 糸也 納結也 袈裟鉤紉也 祖庭事苑八 黃瓊(天神名)又曰 西國比丘披著迦沙 多不齊整 諸離車子譏言 無有威儀 所披衣服 狀如婬女 猶如象鼻 佛因此制上安鉤紐

구뉴(鉤紐) 혜림음의 61. 구뉴(鉤紐) 가주국어(賈注國語)에 이르되 구()는 대구(帶鉤). 설문 구() ()이다. ()는 녀구반(女九反; )이니 설문에 이르되 뉴() (; 가는 실 멱, 실 사)이다. 납결(納結)이니 가사의 구뉴다. 조정사원8. 황경(黃瓊; 天神名)이 또 가로되 서국 비구가 가사를 입었는데 많이 제정(齊整)하지 못했다. 여러 리차자(離車子)가 나무라며 말하되 위의가 있지 않아서 입은 바 의복의 형상이 음녀와 같고 오히려 상비(象鼻)와 같다. 불타가 이로 인하여 제계(制戒)하여 위에 구뉴(鉤紐; 는 매듭 뉴)를 두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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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能招禍指言語能招禍患 誡人說話謹愼 五燈會元十二石霜楚圓 僧問 山深覓不得時如何 師曰 口能招禍

구능초화(口能招禍) 언어가 능히 화환을 초래하므로 사람에게 설화의 근신을 경계함을 가리킴. 오등회원12 석상초원. 중이 묻되 산이 깊어 찾아도 얻지 못할 때는 어떻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입이 능히 화를 초래한다(口能招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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拘泥拘守 固執成見而不知變通 叢林兩序須知 施主到山設齋 須計其來貲厚薄 預白副寺 隨量營爲 不得拘泥

구니(拘泥) 구수(拘守)니 고집이 견해를 이루어 변통을 알지 못함. 총림양서수지. 시주가 산에 이르러 재를 베풀면 보내 온 재물의 후박(厚薄)을 계산해 미리 부사(副寺)에게 알리고 수량 따라 영위하되 구니(拘泥)를 얻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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