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43쪽

【救世菩薩】 觀音菩薩之稱號 ▲善慧大士錄一 遣弟子傅暀奉書於梁武帝曰 雙林樹下當來解脫善慧大士 白國主救世菩薩

구세보살(救世菩薩) 관음보살의 칭호. ▲선혜대사록1. 제자 부왕(傅暀)을 보내어 양무제에게 서신을 바쳐 가로되 쌍림수하 당래해탈 선혜대사가 국주(國主) 구세보살(救世菩薩)에게 아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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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霄】 九天 重霄 ▲祖庭事苑五 九天者 中央鈞天 東方蒼天 東北方玄天 西北幽天 西方浩天 西南朱天 南方炎天 東南陽天 其說見淮南子(天文訓) ▲雪巖祖欽語錄三 四海浪平龍睡穩 九霄雲淨鶴飛高

구소(九霄) 구천(1. 중앙 및 사방, 四隅의 하늘. 2. 하늘의 가장 높은 곳). 중소(重霄; 높고 높은 하늘). ▲조정사원5. 구천(九天)이란 것은 중앙은 균천이며 동방은 창천이며 동북방은 현천이며 서북은 유천이며 서방은 호천이며 서남은 주천이며 남방은 염천이며 동남은 양천이다. 그 설은 회남자(천문훈)를 보라. ▲설암조흠어록3. 사해의 물결이 평온하니 용은 잠들어 안온하고 구소(九霄)에 구름이 깨끗하니 학이 높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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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昭朗】 淸代臨濟宗僧寂朗 字九昭 詳見寂朗

구소랑(九昭朗) 청대 임제종승 적랑의 자가 구소니 상세한 것은 적랑(寂朗)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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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寇讐】 怨讐 △孟子離婁 君之視臣如土芥 則臣視君如寇讎 ▲禪林寶訓四 反目攘臂擯逐離間 至於相視如寇讎

구수(寇讐) 원수. △맹자 이루. 군이 신을 토개(土芥)와 같이 보면 곧 신도 군을 구수(寇讎)와 같이 본다. ▲선림보훈4. 반목(反目; 서로 미워함)하고 양비(攘臂 1. 소매를 걷어올리다. 2. 화가 나다)하교 빈축하고 이간하고 구수(寇讎)와 같이 서로 봄에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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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救手刀子】 意爲活人刀 ▲虛堂語錄一 王老師救手刀子雖利 被趙州用減竈法 幾乎打破蔡州

구수도자(救手刀子) 뜻이 활인도가 됨. ▲허당어록1. 왕노사의 구수도자(救手刀子)가 비록 날카롭지만 조주의, 감조법(減竈法)을 씀을 입어 하마터면 채주(蔡州)를 타파할 뻔했다.

【九水而共沐一身】 釋迦如來成道記註上 普曜經云 菩薩生時 九龍在空降微細雨 不冷不熱 浴菩薩身 ▲禪門諸祖師偈頌上之下釋迦如來成道記 十方而各行七步 九水而共沐一身

구수이공목일신(九水而共沐一身) 석가여래성도기주상. 보요경에 이르되 보살이 태어났을 때 9룡이 허공에 있으면서 미세한 비를 내렸는데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았으니 보살의 몸을 목욕시켰다. ▲선문제조사게송상지하 석가여래성도기. 시방으로 각 7보를 다녔으며 9수로 한 몸을 함께 목욕시켰다(九水而共沐一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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