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46쪽

태화당 2019. 5. 7. 18:33

拘尸羅古印度城名 城北希連河邊之雙樹間 卽佛陀涅槃處 詳見拘尸那 五宗錄一臨濟 你若道佛是究竟 緣什麽八十年後 向拘尸羅城雙林樹間 側臥而死去 虛堂集第八十三則 示跡迦維羅 成道摩竭陁 說法波羅奈 入滅拘尸羅

구시라(拘尸羅) 고인도 성 이름. 성 북쪽 희련하 가의 쌍수 사이는 곧 불타의 열반처임. 상세한 것은 구시나(拘尸那)를 보라. 오종록1 임제. 너희가 만약 말하기를 부처가 이 구경이라면 무엇 때문에 80년 후에 구시라성(拘尸羅城) 쌍림수 사이로 향해 가서 옆으로 누워 죽었는가. 허당집 제83. 가유라에서 시적(示跡)하고 마갈타에서 성도하고 바라나에서 설법하고 구시라(拘尸羅)에서 입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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俱尸羅城名 是世尊入滅之處 詳見俱尸那 禪門諸祖師偈頌下之上 佛生伽毘羅 成道摩竭提 說法波羅奈 入滅俱尸羅

구시라(俱尸羅) 성 이름이니 이는 세존이 입멸한 곳임. 상세한 것은 구시나(俱尸那)를 보라. 선문제조사게송하지상. 불타가 가비라에서 탄생하고/ 마갈제에서 성도하고/ 바라나에서 설법하고/ 구시라(俱尸羅)에서 입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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劬尸羅又作劬師羅 法華玄贊決擇記二 劬師羅者 攝(法華經玄贊攝釋)云 按經音義 此云玅音 然新譯云具史羅 此人身長三尺 甞聞世尊身丈六 不生信心云 佛旣長大 我身若此 如何得度 佛知根熟 至彼化之 現身三尺 長者至門首 還見世尊身長三尺 遂發勝心 從容錄第三十一則 劬尸羅長者覩三尺而無盡

구시라(劬尸羅) 또 구사라(劬師羅)로 지음. 법화현찬결택기2. 구사라(劬師羅)란 것은 섭(; 법화경현찬섭석)에 이르되 경음의를 안험하니 여기에선 이르되 묘음(玅音)이라 했다. 그러나 신역엔 이르되 구사라(具史羅). 이 사람의 신장은 3척이었는데 일찍이 세존의 신장이 장육(丈六)이라 함을 듣고 신심을 내지 않고 이르되 부처는 이미 장대하고 나의 몸은 이와 같으니 어떻게 득도(得度)하겠는가. 불타가 근기가 익었음을 알고 거기에 가서 그를 교화하되 3척의 몸을 나타냈다. 장자가 문수(門首)에 이르러 도리어 세존의 신장이 3척임을 보고 드디어 수승한 마음을 내었다. 종용록 제31. 구시라장자(劬尸羅長者)3척을 보고 다함이 없었다.


具尸羅意爲受佛戒 尸羅是梵語 此翻爲戒 五燈會元十一首山省念 受業於本郡南禪寺 纔具尸羅 徧遊叢席

구시라(具尸羅) 뜻은 불계를 받음이 됨. 시라(尸羅)는 이 범어니 여기에선 번역해 계라 함. 오등회원11 수산성념. 본군의 남선사에서 수업했다. 겨우 구시라(具尸羅)하자 두루 총석을 유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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