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44-845쪽

태화당 2019. 5. 7. 18:30

寇恂(-36) 字子翼 漢族 上谷昌平(今北京市)人 東漢開國名將 [百度百科] 祖庭事苑四 使君 東漢寇恂傳注 使君 君 尊之稱也

구순(寇恂) (-36) 자는 자익이며 한족이며 상곡 창평(지금의 북경시) 사람이며 동한의 개국명장 [백도백과]. 조정사원4. 사군(使君) 동한 구순전(寇恂傳) () 사군(使君) ()은 존중의 칭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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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旬禁足謂九十日安居期間中 不出山門 專力坐禪 法演語錄下 三月安居今已滿 九旬禁足事如何

구순금족(九旬禁足) 이르자면 90일 안거 기간 중에 산문을 나서지 않고 전력으로 좌선함. 법연어록하. 3월의 안거를 이제 이미 만족했으니 9순의 금족(九旬禁足)의 일이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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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旬安居九十日之安居 參安居 梵琦語錄十二 世尊於一處 九旬安居

구순안거(九旬安居) 90일의 안거니 안거를 참조하라. 범기어록12. 세존이 한 곳에서 구순안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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俱尸俱尸那之略 城名 是世尊入滅之處 詳見俱尸那 古尊宿語錄十三趙州眞際 師於戊子歲十一月十日端坐而終 于時竇家園道俗車馬數萬餘人 哀聲振動 於時盡送終之禮 感歎之泣 無異金棺匿彩於俱尸矣

구시(俱尸) 구시나의 약칭. 성 이름이니 이는 세존이 입멸한 곳임. 상세한 것은 구시나(俱尸那)를 보라. 고존숙어록13 조주진제. 스님이 무자세 1110일 단좌하여 마쳤다. 때에 두가원(竇家園)의 도속의 거마(車馬) 수만여 인이 슬퍼하는 소리가 진동했다. 때에 송종(送終)의 예를 마쳤는데 감탄의 울음은 금관(金棺)이 구시(俱尸)에서 광채를 숨김과 다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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俱尸那<> Kusinagara 又曰俱尸羅 拘尸那 拘夷那竭 究施 拘尸那竭 拘尸那揭羅 城名 譯言角城 茅城等 是世尊入滅之處 玄應音義二十一 拘尸 舊經中或作拘夷那竭 又作究施城 那者 以梵言那伽囉 此云城也 譯言上茅城者 多有好茅故也 西域記六 拘尸那揭羅國(以上西域記文) 拘尸那揭羅 譯曰上茅 或不與矩奢揭羅補羅混同 上茅城爲摩揭陀舊城之名 廣燈錄一釋迦牟尼佛 是時大迦葉在外 最後而至 佛從金棺中出現雙足 迦葉作禮已 人天衆奉栴檀薪 終不能然 迦葉乃請如來三昧火自闍維之 卽時金棺從七寶牀外(疑升)擧 遶俱尸那城七帀 却還本處 化火光三昧而自焚之

구시나(俱尸那) <> Kusinagara. 또 가로되 구시라ㆍ구시나(拘尸那)ㆍ구이나갈ㆍ구시ㆍ구시나갈ㆍ구시나갈라임. 성 이름이니 번역해 말하면 각성(角城)ㆍ모성(茅城) 등임. 이는 세존이 입멸한 곳. 현응음의21. 구시(拘尸) 구경(舊經) 중에 혹 구이나갈(拘夷那竭)로 지었으며 또 구시성(究施城)으로 지었다. ()란 것은 범언으로 나가라(那伽囉)니 여기에선 이르되 성이다. 번역해 말하되 상모성(上茅城)이란 것은 좋은 모가 많이 있는 연고이다. 서역기6. 구시나갈라국(拘尸那揭羅國; 이상이 서역기의 글). 구시나갈라는 번역해 가로되 상모(上茅)니 혹 구사갈라보라와 혼동해서는 안됨. 상모성은 마갈타의 옛 성의 이름임. 광등록1 석가모니불. 이때 대가섭은 밖에 있다가 최후에 이르렀다. 불타가 금관으로부터 쌍족을 출현시켰다. 가섭이 작례한 다음 인천중이 전단의 섶으로 받들었으나 마침내 능히 태우지 못했다. 가섭이 이에 여래에게 삼매화(三昧火)로 스스로 그것을 사유(闍維; 다비)하기를 청했다. 즉시 금관이 칠보상(七寶牀) (; 으로 의심됨)로부터 올라 구시나성(俱尸那城)을 일곱 바퀴 돌고는 본래의 곳으로 돌아와 화광삼매를 변화해 내어 스스로 그것을 태웠다.


拘尸那<> Kusinagara 又稱拘尸羅 拘絺羅 拘尸那揭羅 拘夷那竭 俱尸那 古稱拘舍婆提 此云上茅城 香茅城 茅宮城 茅城 耎草城 角城 此城位於佛世時十六大國中之末羅國 城北希連河邊之雙樹間 卽佛陀涅槃處 [雜阿含經二十三 長阿含二遊行經 涅槃經二十九 大智度論二 南海寄歸內法傳一 玄應音義二十一 翻譯名義集三] 祖庭事苑四 吾佛降誕於迦毘羅城 成道於伽耶城 轉法輪度五比丘已 入滅拘尸那城 五燈會元一釋迦牟尼佛 爾時世尊至拘尸那城 告諸大衆 吾今背痛 欲入涅槃 卽往熙連河側 娑羅雙樹下 右脇累足 泊然宴寂

구시나(拘尸那) <> Kusinagara. 또 명칭이 구시라ㆍ구치라ㆍ구시나갈라ㆍ구이나갈ㆍ구시나(俱尸那). 고칭은 구사바제(拘舍婆提; Kuśāvatī)니 여기에선 이르되 상모성ㆍ향모성ㆍ모궁성ㆍ모성ㆍ연초성ㆍ각성임. 이 성은 불세(佛世; 부처 스스로가 교화하는 시대) 16대국 중의 말라국(末羅國; Malla)에 위치했음. 성 북쪽의 희련하(希連河) 가의 쌍수 사이는 곧 불타의 열반처임 [잡아함경23. 장아함2유행경. 열반경29. 대지도론2. 남해기귀내법전1. 현응음의21. 번역명의집3]. 조정사원4. 우리 불타가 가비라성에서 강탄하고 가야성에서 성도하고 법륜을 굴려 5비구를 제도한 다음 구시나성(拘尸那城)에서 입멸하셨음. 오등회원1 석가모니불. 이때 세존이 구시나성(拘尸那城)에 이르러 모든 대중에게 고하되 내가 이제 배통(背痛)으로 열반에 들고자 한다. 곧 희련하 옆의 사라쌍수 아래로 가서 우협으로 발을 포개고 박연(泊然)히 연적(宴寂; 평안히 입적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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