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具如奇】 淸代臨濟宗僧明奇 字具如 詳見明奇
구여기(具如奇) 청대 임제종승 명기의 자가 구여니 상세한 것은 명기(明奇)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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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如眉】 堅合脣吻之貌 ▲禪門拈頌集第九一七則 丹霞淳頌 聲前一句口如眉 佛祖從來㹅不知 昨夜崑崙閑說夢 白頭生得黑頭兒
구여미(口如眉) 입술을 굳게 닫은 모양. ▲선문염송집 제917칙. 단하순이 송하되 소리 앞의 1구는 구여미(口如眉)니/ 불조가 종래로 모두 알지 못한다/ 어젯밤 곤륜이 한가히 꿈을 설하매/ 백두가 흑두아(黑頭兒)를 낳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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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瞿汝稷】 明代居士 江蘇常熟人 字元立 號幻寄居士 那羅窟學人 又稱槃談 以父蔭受職 三遷至刑部主事 出知辰州府 任職長蘆鹽運使 累官至太僕少卿 幼秉奇慧 博覽强記 宿通內外典 歷從紫柏 密藏 散木等諸公遊 又聞禪法於竹堂寺之管東溟 其後紫柏眞可禪師於徑山刻大藏 汝稷乃爲文導諸善信 共襄斯擧 又於佛前發誓 願荷法藏 萬曆三十年(1602) 撮彙歷代禪宿法語爲指月錄三十卷 盛行於世 康熙十八年(1679) 有聶先者 編續指月錄二十卷 以接踵其書 遺著有石經大學質疑 兵略纂要 冏卿集等書行世 生卒年並不詳 [明史二一六 明人小傳四 明史紀事二十八]
구여직(瞿汝稷) 명대 거사. 강소 상숙 사람. 자는 원립이며 호는 환기거사(幻寄居士). 나라굴(那羅窟)의 학인이며 또 명칭이 반담임. 부친의 음덕으로 관직을 받았으며 세 번 옮겨 형부주사에 이르렀음. 나가서 진주부를 지(知)했으며 장로의 염운사의 관직을 맡았음. 누관(累官; 昇進의 뜻)하여 태복소경에 이르렀음. 어릴 적에 기혜(奇慧)를 잡아 박람강기했으며 내외전을 전부터 통달했음. 자백ㆍ밀장ㆍ산목 등 여러 공(公)을 역종(歷從)하며 교유(交遊)하였음. 또 선법을 죽당사의 관동명에게서 들었으며 그 후 자백진가선사가 경산에서 대장경을 새기자 여직이 곧 글을 지어 여러 선신(善信; 착한 신도)을 인도했고 함께 이 거사(擧事)를 도왔음. 또 불전에 발원하며 법장을 짊어지기를 축원했음. 만력 30년(1602) 역대 선숙(禪宿)의 법어를 촬휘(撮彙)하여 지월록(指月錄) 30권을 지었으며 세상에 성행함. 강희 18년(1679) 섭선이란 자가 있어 속지월록 20권을 편집하여 그 책에 접종(接踵; 뒷사람의 발끝이 앞사람의 발꿈치에 닿다)했음. 유저(遺著)로는 석경대학질의ㆍ병략찬요ㆍ경경집이 있어 세상에 유행함. 생졸년은 모두 불상(不詳) [명사216, 명인소전4. 명사기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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