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口如扁擔】 同口似匾擔 ▲禪關策進 開口便道 我是禪和 及問他如何是禪 便東覰西覰 口如扁擔相似
구여편담(口如扁擔) 구사편담(口似匾擔)과 같음. ▲선관책진. 입을 열면 곧 말하기를 나는 이 선화(禪和)다 하거니와 그에게 묻기를 무엇이 이 선이냐 함에 미쳐서는 곧 동을 엿보고 서를 엿보며 구여편담(口如扁擔)과 상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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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如匾擔】 同口似匾擔 ▲傳燈錄二十一寶資曉悟 諸兄弟各詣山門來 主人口如匾擔相似 莫成相違負也
구여편담(口如匾擔) 구사편담(口似匾擔)과 같음. ▲전등록21 보자효오. 여러 형제들이 각기 산문에 이르렀거늘 주인은 구여편담(口如匾擔)과 상사하니 서로 위부(違負)를 이룸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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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如楄檐】 同口似匾擔 檐 同擔 ▲臨濟語錄 被他問著佛法 便卽杜口無詞 眼似漆突 口如楄檐
구여편담(口如楄檐) 구사편담(口似匾擔)과 같음. 담(檐)은 담(擔)과 같음. ▲임제어록. 그에게 불법을 문착함을 입으면 바로 곧 입을 닫고 말이 없으며 눈은 칠돌(漆突)과 같고 입은 편담과 같다(口如楄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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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如匾檐】 同口似匾擔 檐 同擔 ▲從容錄第三十一則 向上一機 鶴沖霄漢 當陽一路 鷂過新羅 直饒眼似流星 未免口如匾檐
구여편담(口如匾檐) 구사편담(口似匾擔)과 같음. 담(檐)은 담(擔)과 같음. ▲종용록 제31칙. 향상의 일기는 학이 소한(霄漢; 하늘)을 찌름이며 당양(當陽)의 일로는 새매가 신라를 지났음이다. 직요(直饒; 가령. 卽使) 눈이 유성과 같더라도 구여편담(口如匾檐)을 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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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譯】 唐代已下之諸譯爲新譯 以前者爲舊譯 舊譯家中 以羅什眞諦爲翹楚 新譯家內以玄奘義淨爲司南 大部補註五曰 劉漢已來 謂之舊譯 李唐而下 謂之新譯 法雲所見少異之 名義集一曰 梁唐之新傳 乃殊秦晉之舊譯 ▲敕修淸規五 西域記云 泥縛些羅 唐言裙 諸律舊譯或云涅槃僧
구역(舊譯) 당대(唐代) 이하의 모든 번역을 신역이라 하고 이전의 것은 구역이라 함. 구역가 중에 라집과 진제를 교초(翹楚; 뭇사람 가운데에서 뛰어남, 또는 그 사람)로 삼고 신역가 안에서는 현장과 의정을 사남(司南)으로 삼음. 대부보주5에 가로되 유한(劉漢; 劉邦이 건국한 前漢) 이래를 일컬어 구역이라 하고 이당(李唐; 唐朝를 가리킴) 이하를 일컬어 신역이라 한다 했는데 법운(法雲)의 소견은 이와 조금 다름. 명의집1에 가로되 양당(梁唐)의 신전(新傳)은 곧 진진(秦晉)의 구역과 다르다 했음. ▲칙수청규5. 서역기에 이르되 니바사라(泥縛些羅) 당언으로 군(裙)이다 했는데 여러 율의 구역(舊譯)에 혹 이르기를 열반승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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