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疑】 山名 又名蒼梧山 位於湖南省南部永州市寧遠縣境內 ▲虛堂語錄九 未擧先知 未話先領 南天台北五臺則可 若更說九疑泰華相高有殊 則未可也
구의(九疑) 산 이름. 또 이름이 창오산이니 호남성 남부 영주시 영원현 경내에 위치함. ▲허당어록9. 들지 아니하여서 먼저 알고 말하지 아니하여서 먼저 깨닫는다. 남은 천태며 북은 오대라 하면 곧 옳지만 만약 구의(九疑)와 태화가 서로 높아서 다름이 있다고 말한다면 곧 옳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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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救蟻】 雜寶藏經四云 昔者 有一羅漢道人 畜一沙彌 知此沙彌却後七日必當命終 與假歸家 至七日頭 勅使還來 沙彌辭師 卽便歸去 於其道中 見衆蟻子 隨水漂流 命將欲絶 生慈悲心 自脫袈裟 盛土堰水 而取蟻子 置高燥處 遂悉得活 至七日頭 還歸師所 師甚怪之 尋卽入定 以天眼觀 知其更無餘福得爾 以救蟻子因緣之故 七日不死 得延命長 ▲禪苑淸規十 是知沙彌救蟻不過數萬 尙感長命 況於濾水能護無數衆生也
구의(救蟻) 잡보장경4에 이르되 옛적에 한 라한 도인이 있었다. 한 사미를 길렀는데 이 사미가 도리어 7일 후에 반드시 꼭 목숨이 끝남을 알았다. 휴가를 주어 귀가하게 하면서 7일 초에 이르면 칙령하여 돌아오게 하였다. 사미가 스승에게 고별하고 곧 바로 돌아갔다. 그 도중에서 보니 뭇 개미가 물을 따라 표류하면서 목숨이 거의 끊어지려고 했다. 자비심을 내어 스스로 가사를 벗어 흙을 채워 물을 막아 개미를 취해 높고 마른 곳에 두어서 드디어 모두 생활함을 얻었다. 7일 초에 이르러 스승의 처소에 돌아왔다. 스승이 매우 그것을 괴이하게 여겼다. 이윽고 입정하여 천안으로 관하매 그가 다시 나머지 복으로 이러함을 얻음이 없고 개미를 구제한 인연을 쓰는 연고로 7일 동안 죽지 않고 목숨을 늘이어 길어짐을 얻었음을 알았다. ▲선원청규10. 이로 알지니 사미가 구의(救蟻)한 게 수만에 지나지 않았지만 오히려 목숨이 길어짐을 감응했거늘 하물며 물을 거름(濾)에서 능히 무수한 중생을 보호함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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