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句章】 祖庭事苑二 句章 句章縣故城在鄞縣西 十三州志云 句踐之地 南至句無 後倂吳 國因大成 章伯之功 遂名句章 以示其子孫 見東漢蓋勳傳(後漢書五十八)
구장(句章) 조정사원2. 구장(句章) 구장현의 옛 성은 은현의 서쪽에 있음. 십삼주지에 이르되 구천(句踐)의 땅이니 남쪽은 구무에 이른다. 후에 오를 병합해 나라가 인해 크게 이루어졌다. 장백(章伯)의 공으로 드디어 이름을 구장이라 하여 그 자손에게 보였다. 동한(후한)의 개훈전(蓋勳傳; 후한서58)을 보라.
) -->
【勾章棘句】 勾 鉤取 章 章節 棘 刺 句 字句 形容文辭艱澀或作文的艱苦 ▲五燈會元十九宗杲大慧 況復勾章棘句 展弄詞鋒 非唯埋沒從上宗乘 亦乃笑破衲僧鼻孔
구장자구(勾章棘句) 구(勾)는 갈고리로 취함이며 장(章)은 장절(章節)이며 자(棘)는 찌름이며 구(句)는 자구임. 문사(文辭)가 간삽(艱澀; 어렵고 껄끄러움)하거나 혹 작문의 간고(艱苦; 어렵고 힘들다)를 형용. ▲오등회원19 종고대혜. 하물며 다시 구장자구(勾章棘句)하고 사봉(詞鋒)을 전롱(展弄; 희롱을 전개함)하니 종상의 종승을 매몰할 뿐만 아니라 또한 곧 납승의 콧구멍을 소파(笑破)한다.
) -->
구장륙(龜藏六) ☞ 귀장륙(龜藏六).
) -->
【扣敵】 挑戰敵方 指叩問 辯詰 ▲五燈會元十六佛日智才 頗稱衲僧 鉢囊高挂 獨步遐方 似猛將出荒郊 臨機須扣敵 今日還有麽
구적(扣敵) 적방(敵方; 적의 쪽)에 도전함. 고문(叩問)ㆍ변힐(辯詰; 변설로 힐난함)을 가리킴. ▲오등회원16 불일지재. 자못 납승을 칭명한다면 발낭을 높이 걸고 먼 지방을 독보함이 마치 맹장이 황량한 교외로 나가 임기하여 구적(扣敵)을 씀과 같아야 하니니 금일에 도리어 있느냐.
) -->
【寇賊】 緇門警訓註上 怯奪曰寇 殺人曰賊 ▲緇門警訓一 邊鄙兵戈中原寇賊
구적(寇賊) 치문경훈주상. 겁탈을 가로되 구며 살인을 가로되 적이다. ▲치문경훈1. 변비(邊鄙; 변경의 땅)의 병과(兵戈; 병기. 전쟁)며 중원의 구적(寇賊)이다.
) -->
【勾賊破家】 勾賊 招待盜賊 勾 招也 ▲密菴語錄 世尊拈花 句賊破家 迦葉微笑 聲前失照
구적파가(勾賊破家) 구적은 도적을 초대함임. 구(勾)는 초(招)임. ▲밀암어록 세존의 염화는 도적을 불러들여 집을 파괴함이며(句賊破家) 가섭의 미소는 소리 앞에 비춤을 잃음이다.
자세히 보기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71쪽 (0) | 2019.05.08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70쪽 (0) | 2019.05.0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68쪽 (0) | 2019.05.0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67쪽 (0) | 2019.05.0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66쪽 (0) | 2019.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