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俱胝擧指】 見俱胝竪指 ▲五燈會元十五靈隱雲知 玄沙見虎 俱胝擧指 一時拈來 當面布施
구지거지(俱胝擧指) 구지수지를 보라. ▲오등회원15 영은운지. 현사는 범을 보았고 구지는 손가락을 들었다(俱胝擧指). 일시에 집어와서 당면(當面)에 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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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俱胝誦呪】 禪苑蒙求下 俱胝誦呪(天龍法嗣 會元八) 俱胝只念三行呪 便得名超一切人
구지송주(俱胝誦呪) 선원몽구하. 구지송주(俱胝誦呪) (천룡의 법사. 회원8) 구지는 다만 3행의 주문을 외워 바로 명성이 일체인을 초월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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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俱胝竪指】 傳燈錄十一 金華俱胝 初住庵 有尼名實際 到庵戴笠子執錫繞師三匝云 道得卽拈下笠子 三問 師皆無對 尼便去 師曰 日勢稍晩且留一宿 尼曰 道得卽宿 師又無對 尼去後歎曰 我雖處丈夫之形 而無丈夫之氣 擬棄庵往諸方參尋 其夜山神告曰 不須離此山 將有大菩薩來爲和尙說法也 果旬日天龍和尙到庵 師乃迎禮具陳前事 天龍竪一指而示之 師當下大悟 自此凡有參學僧到 師唯擧一指無別提唱 ▲眞心直說 所以道吾舞笏 石鞏拈弓 祕魔擎杈 俱胝竪指 忻州打地 雲巖師子 莫不發明這著大用
구지수지(俱胝竪指) 전등록11 금화구지. 처음 암자에 머물 적에 비구니가 있어 이름이 실제였는데 암자에 이르러 삿갓을 쓰고 지팡이를 잡고 스님을 세 바퀴 돌고는 이르되 도득(道得)한다면 곧 삿갓을 집어 내리겠습니다. 세 번 물었지만 스님이 다 대답을 못했다. 니(尼)가 곧 떠나려 하자 스님이 가로되 일세(日勢)가 조금 늦었으니 다만 머물며 일숙(一宿)하시오. 니가 가로되 말해 얻는다면 곧 일숙하겠습니다. 스님이 또 대답을 못했다. 니가 간 후 탄식해 가로되 내가 비록 장부의 형상(形相)에 처했지만 장부의 기상이 없다. 암자를 버리고 제방으로 가서 참심(參尋)하려 했는데 그날 밤에 산신이 고해 가로되 이 산을 떠남을 쓰지 마시오, 장차 대보살이 오셔서 화상을 위해 설법함이 있을 것입니다. 과연 열흘 만에 천룡화상이 암자에 이르렀다. 스님이 이에 맞이하여 예배하고 앞의 일을 갖추어 진술했다. 천룡이 한 손가락을 세워 그에게 보였다. 스님이 당하(當下)에 대오했다. 이로부터 무릇 참학승이 내도(來到)함이 있으면 스님이 오직 한 손가락을 들고 특별한 제창(提唱)이 없었다. ▲진심직설. 소이로 도오의 무홀과 석공의 염궁과 비마의 경차와 구지의 수지(俱胝竪指)와 흔주의 타지와 운암의 사자는 이 대용을 발명하지 않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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